인투잇 성현 “랩 가사? 공간을 시적으로 생각해서 쓴다”(인터뷰)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인투잇 성현이 자신이 쓴 랩 가사에 대해 이야기 했다.

3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신인 보이그룹(IN2IT)의 데뷔앨범 ‘카르페디엠(Carpe Diem)’ 발매기념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을 통해 직접 쓴 랩 가사를 들려준 성현은 “처음엔 앨범에 수록될 곡에 랩이 없었다. 소년24를 거쳐 인투잇으로 데뷔하는 만큼 더 준비되고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가사를 직접 써봤다. 작곡가님이 좋게 들어주실지 걱정했는데, 들려드리니 좋게 받아주셨다. 곡의 길이가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랩을 넣어주셨다”고 밝혔다.

또한 성현은 “어디에서 영감을 받아 가사를 쓰냐”는 물음에 “저는 공감을 시적으로 생각하려는 편이다. 제 가사 중에도 ‘새벽에 무거운 공기회 회색의 도시를 벗어나’라는 문구가 있다. 보고 듣는 것들을 시적으로 표현하려고 고민한다”고 답했다.

이어 “가사를 쓰기 위한 노력으로 시를 많이 읽는다. 많이 읽으면서 단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려고 한다. ‘라이터 좀 빌립시다’라는 책을 최근에 읽었다. 아직 이해가 어렵고 어려운 단어도 많지만, 그 단어의 의미들을 찾아가는 재미도 있다”고 말했다.

소년24 활동 당시, 랩을 선보인 바 있는 진섭은 “소년24 때 보컬, 랩을 같이 했었다. 아무래도 비춰지는 직업이라, 제가 교정을 하고 있다가 안쪽으로 장치를 옮겼다. 교정 때문에 발음에 문제가 생겨서 잠시 랩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나중에 교정기를 뺀 후에 포텐을 터트리기 위해 준비 중이다. 랩은 계속 할 생각이다. 한 1년 정도 남았다고 하는데, 배열이 빠르다고 하셔서 기간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투잇은 지난 26일 데뷔앨범 ‘카르페디엠’을 발표하고 신곡 ‘어메이징’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메이징’은 국내 최고의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가 작곡해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곡이다. 예쁜 여자친구에 대한 ‘밀당’과 사랑의 감정을 소년의 감성으로 담아낸 상큼한 트로피컬 테마의 댄스팝 곡이다.

 

사진=MMO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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