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원필 “조건 없는 사랑, 부모님-팬의 마음과 같아”(인터뷰)
데이식스 원필 “조건 없는 사랑, 부모님-팬의 마음과 같아”(인터뷰)
  • 변진희 기자
  • 승인 2017.12.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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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ㅅ=변진희 기자] 밴드 데이식스의 원필이 수록곡 ‘노력해볼게요’에 대해 이야기 했다.

제니스뉴스와 데이식스(DAY6)가 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정규 2집 ‘문라이즈(MOONRISE)’ 발매기념 인터뷰로 만났다.

수록곡 ‘노력해볼게요’는 원필이 조건 없는 엄마의 사랑을 생각하며 쓴 곡으로, 자신 또한 그런 사랑을 나누며 살고 싶다는 내용을 담았다. 원필이 많은 공을 들인 피아노 위주의 미니멀한 편곡이 돋보인다.

원필은 ‘노력해볼게요’의 장르적인 도전에 대해 “언젠가는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장르다. 회사에 조심스럽게 내밀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았다. 멤버들과 이런 장르의 곡을 해보지 않아서 가능할까 생각했었다”면서 “처음에 저랑 영케이 형이 가이드 녹음을 했었다. 멤버들이 다같이 부르니 훨씬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원필은 “어떤 주제로 하던 진심이 담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 당시에 느꼈던 감정이 담겼다. 프로젝트의 막바지고 겨울이라 그런지 감사한 분들 생각이 많이 났다. 팬분들, 회사분들, 스태프분들 등 감사한 마음이 넘쳤다”면서 “그 중에서 부모님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부모님이 조건 없이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마음을 써보고 싶었다. 그런 마음으로 쓰니 곡이 나왔다”고 곡의 가사를 쓴 계기를 밝혔다.

이어 “다 쓰고 보니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조건 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 팬분들의 마음과도 같을 것 같았다. 팬분들을 위한 노래여도 괜찮겠다 싶었다. 마지막 앨범이니 만큼 넣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데이식스는 지난 6일 정규 2집 ‘문라이즈’를 발표했다.

타이틀곡은 ‘좋아합니다’로 80년대 후반 록 사운드를 데이식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가사에는 표현이 서툴고 마음 여린 남자의 진심을 담았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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