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신작 '패러사이트' 캐스팅 공개, 송강호-최우식-박소담-이선균-조여정-장혜진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봉준호 감독의 신작 ‘패러사이트(기생충)’(가제)가 주요 출연진을 공개했다. 

‘패러사이트’는 봉준호 감독이 ‘마더’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한국영화이자 7번째장편 영화다. 

특히 배우 송강호를 일찌감치 주연으로 확정해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가 함께 하는 네 번째 영화로 화제가 됐다.

앞서 봉준호 감독이 영화에 대해 “영화에 기생충은 등장하지 않는다. 호러도, SF 장르도 아니다. 독특한 가족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가족 드라마가 될 것이다”라고 전한 바 있어, 그 가족 구성원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23일 공개된 캐스팅에 따르면 송강호의 아들 역은 봉준호 감독의 최근작 ‘옥자’에서 열연한 최우식이 맡는다. 

딸 역할은 ‘검은 사제들’ 등에서 주목 받은 박소담이, 이들의 엄마이자 송강호의 아내 역은 장혜진이 연기한다. 

나아가 ‘패러사이트’에는 송강호 가장의 가족 외에 또 다른 한 가족이 등장한다. 이 가족의 가장은 이선균, 그의 아내는 조여정이 맡는다. 이 가족 또한 고등학생 딸과 초등학생 아들로 구성된 ‘4인 가족’인데, 아들과 딸 역할을 맡을 배우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닮은 듯 다르고 다른 듯 닮은 두 가족 이야기를 통해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좀 이상한 가족 이야기 ‘패러사이트’는 올해 촬영과 후반작업을 진행하고, 2019년에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니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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