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애벌레 같은 게 미란다 커의 몸매 비결? '노니', 그게 뭐니?
[기획] 애벌레 같은 게 미란다 커의 몸매 비결? '노니', 그게 뭐니?
  • 오지은 기자
  • 승인 2018.01.23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새해가 밝았다. 매년 짜는 새해 목표지만 항상 ‘다이어트’는 꼬리표처럼 붙어 다닌다. 수많은 다이어트 법이 쏟아지는 가운데, 최근 다이어터들이 집중하는 게 바로 미란다 커의 ‘노니 주스’ 다이어트다.

미란다 커는 앞서 한 인터뷰에서 “12살 때부터 노니 주스를 마셨다”고 밝혔다. 여러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노니 주스가 최고의 다이어트 법이라고 밝힌 미란다 커. 그의 완벽한 몸매를 만든 노니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봤다.

▶ ‘애벌레처럼 생겼어!’ 노니의 정체

미란다 커가 다이어트와 건강 관리를 위해 먹는다고 알려진 노니는 남태평양 화산 지역에서 서식하며, 섬유질과 수분이 풍부한 열대과일이다. 열매 안에는 여러 개의 작은 갈색 씨가 들어있고, 애벌레처럼 생긴 초록색 열매는 익으면서 점점 하얗게 변한다. 냄새와 맛이 좋지 않아 생으로 섭취하기 보단 가루나 주스로 만들어 먹는다.

▶ ‘다이어트부터 암예방까지’ 노니의 효과

노니는 다이어트뿐 아니라 다양한 효과를 갖고 있다. 예로부터 노니는 천연 진통제로 알려져 있다. 노니는 면역력 증진과 세포 재생을 돕기 때문에 골절이나 멍, 타박상, 해열, 말라리아 치료제로 이용되기도 했다. 더불어 암에 효과적인 산화질소와 사이토카인 성분을 함유해 암세포의 성장을 예방한다.

또한 노니는 피부 미용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피부 노화의 가장 큰 원인은 콜라겐 감소인데, 노니에 들어있는 스코폴리텐 성분이 체내 콜라겐 합성을 돕는다. 또한 많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해 노화를 막고 주름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여드름, 아토피, 트러블에도 좋아 오랫동안 트러블 케어 화장품 원료로 연구되기도 했다.

▶ ‘생으로 먹으면 맛없어’ 섭취 방법

‘몸에 좋은 약은 쓰다’라는 말이 있듯, 건강에 좋은 노니는 쓴맛과 특유의 향이 있어 생으로 먹기 부담스럽다. 그렇게 때문에 분말이나 주스, 원액, 환 등으로 먹는 것이 좋다. 오랫동안 노니를 섭취한 미란다 커가 추천하는 방법은 노니 주스다.

미란다 커는 SNS에 직접 노니 주스를 만드는 영상을 찍어 올렸을 정도로 노니 주스에 대한 애정이 높다. 노니는 대한민국에서 생산이 불가하기 때문에 원액을 이용해 주스를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특히 노니는 블루베리와 궁합이 좋은데, 블루베리와 노니, 얼음을 갈아 마시면 달콤한 블루베리 노니 주스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 ‘과하면 뭐든 안 좋을 수밖에’ 주의할 점

노니는 칼륨 함량이 높은 식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혈압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 흡수를 방해할 수도 있어, 이미 고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노니를 매일 1L 이상 과하게 섭취하면 급성 간염이나 간부전이 생길 수 있고, 식이섬유를 함유한 식품이기 때문에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다. 이러한 부작용이 나타날 시엔 섭취를 바로 중단해야 한다.


사진=미란다 커 SNS, 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