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인터뷰] ‘기적’처럼 찾아온 골든차일드 “올해 더 자주 만나요”
[Z인터뷰] ‘기적’처럼 찾아온 골든차일드 “올해 더 자주 만나요”
  • 변진희 기자
  • 승인 2018.02.09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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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지난해 뜨거운 여름, “담다디”를 외치며 가요계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소년들이 ‘기적’ 같은 앨범으로 돌아왔다.

골든차일드(Golden Child)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핫루키’로 등극한 이들은 두 번째 미니앨범 ‘기적(奇跡)’으로 2018년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5개월 동안 팀은 10인조로 재편됐고, 막내 보민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성인이 되면서 한층 성숙해졌다.

제니스뉴스와 골든차일드가 지난 앨범에 이어 또 다시 만났다. 타이틀곡 ‘너라고’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앨범을 통해 골든차일드는 풋풋한 소년의 감성에서부터 희망, 노력, 열정으로 빚은 다채로운 매력들을 담아냈다.

앨범의 모든 정서를 관통하고 있는 인트로곡 ‘기적’을 시작으로 골든차일드 고유의 경쾌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 타이틀곡 ‘너라고(It’s U)’, 트렌디 어반 스타일에 멤버들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레이디(LADY)’,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골든차일드가 선사하는 직진 러브송 ‘크러쉬(Crush)’, 젊은이들을 위한 희망찬 느낌의 팝 발라드 ‘모든 날’, 사랑에 빠진 소년의 감성을 담은 ‘아임 폴링(I’m Falling)’까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여섯 트랙이 빼곡히 담겼다.

“’담다디’ 때와 지금 변하지 않은 것은 신인의 패기, 열정, 희망을 담은 소년의 이미지예요. 달라진 점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성인이 된 친구들이 많거든요. 교복은 입었지만, 조금 더 성숙한 이미지를 가지고 갈 수 있었어요”(대열)

최근 각종 SNS 및 커뮤니티 상에 골든차일드의 ‘너라고’ MR 제거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 골든차일드는 격렬한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큰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라이브를 펼쳐 이목을 끌었다. 고음 파트 역시 매끄럽게 선보여 호평을 얻고 있다.

“MR 제거 영상의 출처가 어디인진 모르겠지만, 저도 그 영상을 봤어요. 그렇게 라이브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연습 덕분이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가 연습할 때 마이크가 없더라도, 계속 노래를 부르면서 하거든요. 자기 파트에서 해야 하는 할당량을 하면서 연습을 해왔던 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저희 안무가 워낙 뛰는 안무라 호흡이 많이 쓰이거든요. 그래서 체력관리도 열심히 했어요”(와이)

꾸준한 연습의 결과, 골든차일드는 무대 위 한층 여유로워진 표정과 제스처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멤버들은 서로의 무대를 모니터해주며 조언을 해주고, 짝을 이뤄 재밌는 동작들을 보여주기 위해 의견을 나누기도 한단다. 

“무대 위에서 제스처나 표정이 한결 더 여유로워진 느낌이에요. 활발하게 돌아다니는 모습들도 보이고요”(대열)

“저번보다 여유로워졌다고 느끼는 이유가 있는데요. 안무 동작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게 있어요. 그때 보면서 서로의 에너지가 느껴져요. 모니터를 하면서도 발전한 것들이 보여요”(보민)

“저희는 항상 사전녹화, 생방송, 리허설 등을 할 때 매니저 형의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촬영해서 저희끼리 모니터를 해요. 보면서 서로 코멘트도 해주고요. 안무 중에 2인 1조로 하는 제스처가 있는데요. 그건 둘이서 어떻게 할지 조율하면서 해요. 멤버 간 교류가 잘되고 있어요”(장준)

2018년을 새 앨범 발매와 함께 기분 좋게 시작했다. 골든차일드는 신인의 패기로 올해 더욱더 활발히, 바쁘게 활동하고 싶은 각오를 드러냈다.

“올해는 더 많은분들이 골든차일드를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아직 콘서트도 해보지 않았고, 팬미팅도 많이 하질 못했는데요. 여러 곳에서 팬분들과 많이 만나고 싶어요”(승민)

“2018년엔 많은 대중분들이 알아주실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음원 차트도 높았으면 좋겠고, 음악방송에서 1등도 해보고 싶어요”(태그)

한편 골든차일드는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영화 제작기를 담은 리얼리티를 공개했으며, 2월 중으로 영화 ‘기적’을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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