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가수 이창민이 미투운동의 가해자로 지목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창민의 소속사 더비스카이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잘못된 군중심리로 전혀 연관이 없는 피해자가 발생하는 일 또한 다시는 없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더비스카이는 당사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한 여성이 발라드 그룹 리드보컬 A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일부 네티즌이 이창민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더비스카이 입니다.
현재 사회적으로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사안과 관련하여 피해자분들께서 받으셨을 상처와 고통을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최대한 빨리 웃음을 찾으실 수 있기를 응원하는 바이며 더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군중심리로 전혀 연관이 없는 피해자가 발생하는 일 또한 다시는 없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더비스카이는 당사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강력하게 대응 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걱정 하셨을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사진=제니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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