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가죽을 지켜라’ 오랜만에 꺼낸 가죽 재킷 관리법 3
[기획] ‘가죽을 지켜라’ 오랜만에 꺼낸 가죽 재킷 관리법 3
  • 이혜린 기자
  • 승인 2018.03.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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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날씨가 따뜻해진 요즘, 지난가을에 고이 옷장 안에 넣어놨던 가죽 재킷을 꺼낼 때가 왔다. 

그런데 비싸게 주고 산 가죽 재킷을 잘 보관하지 못해 상태가 처음과 다르다면 당황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인 이들을 위해 가죽 소재 관리하는 방법을 준비했다. 보관법부터 곰팡이, 구겨진 가죽까지 패션 피플들을 위한 꿀팁을 지금 공개한다.

# 가죽에게 이것만은 안돼요!

가죽 소재의 제품은 열과 물에 특히 약하기 때문에 이를 피하는 것이 좋다. 그렇기 때문에 무언가가 묻으면 바로 닦아야 하며, 닦을 때도 과한 힘을 가하면 가죽이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시즌이 지나 넣어놓을 때는 햇빛을 피하고 습기 제거제, 신문지를 넣어서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얼룩이나 곰팡이는 어떻게 하지?

가죽은 뭔가가 묻으면 흡수하는 소재이기 때문에 얼룩이나 곰팡이가 생겼다면 바로 닦아내야 한다. 특히 곰팡이가 폈다면 닦아낸 후 그늘에서 말려야 하며, 가죽용 광택제를 사용하면 광택을 살릴 수 있다. 

# 꾸깃꾸깃 구겨진 가죽은 이렇게!   

가죽이 많이 구겨지지 않았다면 원래의 모양을 살릴 수 있는 신문지나 보형물을 넣어 놓으면 구김을 없앨 수 있다. 그러나 심하게 구겨졌다면 다려야 하는데 스팀다리미를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가죽은 열과 물에 약하기 때문에 스팀다리미를 사용하면 소재 변형을 피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마른 천을 덮은 뒤 120도~140도의 온도로 옷을 다려야 하며, 세탁소에 맞기는 것이 가죽을 지키는 방법일 수 있다.


사진=픽사베이

이혜린 기자
이혜린 기자

press@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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