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오연서 "'국가대표2' 뿌듯,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더 애틋"(인터뷰)
'치인트' 오연서 "'국가대표2' 뿌듯,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더 애틋"(인터뷰)
  • 권구현 기자
  • 승인 2018.03.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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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배우 오연서가 남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에 대해 언급했다.

제니스뉴스와 배우 오연서가 13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만나 영화 ‘치즈인더트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인터뷰 말미 오연서는 최근 있었던 평창 동계올림픽의 남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에 대해 이야기 했다.

오연서는 지난 2016년 영화 ‘국가대표2’를 통해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를 연기한 바 있다. 당시 영화에서는 남북한 여자 아이스하키팀이 맞대결을 펼쳤으며, 탈북해 남한의 국가대표가 된 언니와 북한에 남아 국가대표가 된 동생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오연서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2'를 영화 채널에서 정말 많이 해줬다. 기분도 좋았고, 뿌듯하기도 했다“면서, 영화를 찍으면서 만났던 분들이 경기를 하고 있기에 애틋한 감정이 더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승패에 상관없이 너무 수고 했다. 얼만큼 힘든 스포츠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더 마음이 찡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아가 “어찌 보면 비인기종목이다. 그런 종목에도 관심과 사랑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면서, “(남북한 단일팀) 다음 동계 올림픽 때도 또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한편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동명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완벽하지만 베일에 쌓인 선배 ‘유정’(박해진 분)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를 그렸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사진=리틀빅픽처스

권구현 기자
권구현 기자

kvanz@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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