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힙합] 주노플로, 힙합신이 주목하는 신보 ‘Grapevine’
[오늘힙합] 주노플로, 힙합신이 주목하는 신보 ‘Grapevine’
  • 변진희 기자
  • 승인 2018.03.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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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가 전하는 ‘오늘힙합’, 오늘은 어떤 신곡이 공개될까.

♬ 주노플로 ‘Grapevine’ㅣ2018. 03. 13

래퍼 주노플로가 힙합신 아티스트들의 지원 속에 데뷔 첫 EP 앨범을 발표한다.

주노플로는 13일 오후 6시 첫 번째 EP 앨범 '온니 휴먼(Only Human)’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앨범은 아티스트이자 인간으로 느낀 그만의 철학적인 감정을 해석한 자전적 음반이다.

그간 패션 브랜드 모델, 화보 촬영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낸 주노플로는 새 음반에 수록될 전곡에 참여하며 프로듀싱 능력을 뽐냈다. 자신의 첫 음반인 만큼 음반 콘셉트는 물론 스타일링, 뮤직비디오 영상까지 골고루 참여하며 열정을 쏟았다.

유명 아티스트들도 대거 참여했다. 타이틀곡 피처링을 맡은 박재범을 시작으로 필굿뮤직 패밀리인 타이거JK, 윤미래, 블랙나인와 절친 래퍼인 해쉬스완 등이 피처링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Mnet ‘쇼미더머니6’ 방송 당시 주노플로와 함께 팀을 이뤘던 박재범은 타이틀곡의 피처링은 물론 뮤직비디오에 동반 출연하며 적극 지원했다. 도끼-박재범 팀의 멤버로 활약했던 주노플로는 오랜만에 다시 한 번 음악적 호흡을 맞추게 됐다.

주노플로의 타이틀곡 '포도주(Grapevine)’는 남녀간의 오해를 풀고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재즈 힙합 트랙이다. 소프트한 알앤비로 주목 받는 싱어송라이터 샘 옥이 멜로디 메이킹을 맡았다.

주노플로는 깊이 있는 메시지와 더불어 언어유희가 담긴 래핑을 선보였고, 박재범은 로맨틱한 보컬로 곡의 매력을 더했다. 뮤직비디오에서도 두 사람의 섹시한 매력이 잘 드러났다는 평이다.

주노플로는 새 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해외 활동에도 시동을 건다. 전세계에 발매된 EA스포츠의 UFC 3 게임 사운드트랙에 참여했던 그는 이달 중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뮤직 페스티벌 SXSW 2018 무대에도 오른다. 이 공연에서도 주노플로와 박재범은 동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미국 LA 출신인 주노플로는 '쇼미더머니5'에서 독보적인 래핑으로 주목을 받은 뒤 시즌6에서도 우승후보로 활약하며 힙합 팬들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데뷔 싱글 '데자부(Deja vu)'로 활동을 시작한 주노플로는 최근 각종 콘서트를 오가며 더욱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필굿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