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레드벨벳 ‘Bad Boy’ 커버곡 공개… 공백기에도 꾸준한 소통
빅톤, 레드벨벳 ‘Bad Boy’ 커버곡 공개… 공백기에도 꾸준한 소통
  • 변진희 기자
  • 승인 2018.03.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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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빅톤이 선배 걸그룹 레드벨벳의 곡을 색다르게 커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빅톤의 한승우, 강승식, 도한세는 공식 사운드클라우드 계정에 레드벨벳 ‘배드 보이(Bad Boy)’의 리믹스 버전인 ‘배드 걸(Bad Girl)’을 공개했다.

레드벨벳의 ‘배드 보이’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힙합 기반의 R&B 댄스곡이다. 빅톤은 ‘배드 보이’의 남녀 시점을 바꿔 빅톤만의 스타일이 묻어나는 ‘배드 걸’로 재탄생시켰다.

한승우와 도한세가 직접 랩메이킹에 참여해 나쁜 여자에게 빠진 남자의 심리를 센스 있게 표현해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의 ‘배드 보이’는 빅톤이 평소 좋아하는 곡이어서 커버하게 됐다. 빅톤 멤버들은 휴식기 중에도 음악 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좋은 곡은 사운드클라우드에 공개해 팬들에게 들려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빅톤은 데뷔 후, 모든 멤버가 꾸준히 사운드클라우드에 음악 작업물을 공개하는 이례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개월의 기간 동안 발표한 곡은 14개에 이른다. 매 앨범 작사, 작곡 작업에 참여하며 1년간 4번의 컴백을 한 빅톤의 지난 스케줄을 생각해 보면 결코 적지 않은 작업량이다.

공개된 사운드클라우드 곡들을 살펴보면 어쿠스틱, R&B, 팝, 힙합 등 소화하고 있는 음악 장르가 다양하다.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에서 빅톤이 공식 활동에서 보였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비활동 기간에도 고퀄리티의 음원 공개와 버스킹 공연을 통해 대중과 적극 소통하고 있는 빅톤의 바람직한 자세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현재 빅톤은 다음 컴백 준비에 전념 중이다.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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