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라이’ 이청청 디자이너 콕! 찍은 2018 S/S 패피 팁 2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매 시즌 빠르게 바뀌는 패션 트렌드. 빠르게 움직이는 만큼 따라잡기 어려운 것이 패션 트렌드다. 이번 시즌에는 어떤 아이템과 색, 실루엣이 유행할까? 이 궁금증을 풀기 위해 패션 브랜드 ‘라이’의 이청청 디자이너를 인터뷰했다.

최근 제니스뉴스와 이청청 디자이너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이상봉 쇼룸에서 만났다. 제니스뉴스와의 인터뷰 현장에서 이청청 디자이너가 직접 밝힌 2018 S/S 패션 트렌드와 이 트렌드에 맞춘 스타일링을 지금 공개한다. 이번 시즌 진청한 패션 피플로 거듭나고 싶다면 이청청 디자이너의 스타일링 팁에 주목하자.

▶ 컬러

지난해 12월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은 2018년 트렌드 컬러로 ‘울트라 바이올렛’을 발표했다. 라벤더 컬러의 울트라 바이올렛은 트렌드 컬러이지만 다른 색과의 매치, 활용이 어려운 컬러이기도 하다. 때문에 울트라 바이올렛이 트렌드로 발표됐지만 대다수의 브랜드에서는 여전히 베이지, 블랙, 화이트, 핑크 등 활용이 편한 컬러를 주로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청청 디자이너는 달랐다. 제니스뉴스와 만난 이청청 디자이너는 “많은 분들이 블랙을 좋아하겠지만, 봄이니까 컬러풀한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라며, “컬러풀한 의상을 단독으로 연출하기 부담스럽다면 블랙과 믹스 매치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트렌드 컬러인 울트라 바이올렛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컬러풀한 스타일링을 시도해서 블랙으로 한정된 것이 아닌 본인의 색을 찾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 디테일

이청청 디자이너는 제니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에는 클래식하지만 디테일을 통한 디자인 포인트”를 강조했다. 이어 “같은 트렌치코트를 연출하더라도 독특한 포인트가 있어야 더욱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라이의 2018 S/S 신제품인 ‘라라 트렌치’는 금속 장식과 커팅, 스티치 등의 디테일을 통해 현대적인 클래식을 표현했다. 먼저 금속 장식을 이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고, 웨어러블한 클래식 웨어를 나타내기 위해 스티치와 커팅 디테일을 이용했다.

여기에 이청청 디자이너는 물결처럼 흐르는 밑단이 특징인 원피스를 이너로 매치했다.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라인을 통해 여성스러운 매력 어필에 힘썼다. 클래식한 트렌치코트와 페미닌한 원피스가 만나 레트로 감성을 담은 모던룩이 완성됐다.


영상=심원영 감독 simba@, 임진우 감독 wls@
그래픽=엄윤지 디자이너 umyji@
사진=라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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