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지난 24일 막을 내린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는 많은 셀럽들이 이맘때 신기 적절한 부츠 스타일링으로 트렌디한 패션 센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부츠는 디자인에 따라 스타일의 분위기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으며, 요즘같이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는 간절기에도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이에 서울패션위크에서 매력적인 스타일을 뽐낸 걸스데이 민아, 나인뮤지스 경리, 쥬얼리 예원의 부츠 스타일링을 비교 분석했다.

★ ‘귀여운 눈웃음’ 민아

민아는 한눈에 들어오는 옐로 컬러 재킷으로 화사한 봄 패션을 선사했다. 특히 재킷과 대조되는 네이비 컬러의 부츠를 신어 한층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했다. 부츠는 스틸레토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또한 민아는 짧은 기장의 재킷과 부츠를 매치해 다리가 한층 더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줬다. 

★ ‘섹시한 손인사’ 경리

경리는 블랙과 화이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패션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경리는 셔츠 원피스에 트랙 재킷이 믹스된 유니크한 의상을 선택했으며, 허리의 스트랩으로 여성스러운 보디라인을 강조했다.

경리는 여기에 발목 위로 올라오는 스웨이드 소재의 매트한 삭스 앵클부츠를 신어 한층 날씬한 다리 라인을 자랑했다. 이어 체인 디테일의 드롭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줬다.

★ ‘깜찍한 인형 비주얼’ 예원

예원은 전체적으로 펑키한 스타일링을 귀엽게 소화했다. 예원은 하트가 새겨진 블랙 컬러의 니트에 체크 패턴을 가미한 미니스커트를 매치했다. 뿐만 아니라 모자, 초커, 이어링을 착용해 발랄한 펑크룩을 완성했다. 

부츠힐은 스웨이드 재질을 택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배가했으며, 섹시함의 상징인 망사 스타킹을 걸리시하게 소화해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사진=김경표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