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유행은 돌아오는 거야!’ 사나이라면 테일커트 4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다시 돌아온 테일커트의 유행으로 머리를 기르는 남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테일커트는 흔히 울프커트로 알려진 디자인으로, 축구선수 김병지가 26년 동안 유지한 헤어스타일로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유행인 테일커트는 예전과 다르게 투블럭 디자인과 더해져 더욱 트렌디한 스타일로 변화해 많은 스타들이 선보이고 있다. 

할지 말지 고민만 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스타들의 헤어스타일을 모아봤다. 지드래곤부터 딘, 송민호, 세븐틴 디에잇까지 매력적인 그들의 스타일을 지금 공개한다.

# ‘명불허전 패셔니스타’, 지드래곤

지드래곤은 흔히 알고 있는 테일커트 스타일에 핫한 레드 컬러로 머리 전체를 물들여 개성을 톡톡히 보여줬다. 여기에 지드래곤은 퍼플 렌즈가 돋보이는 틴트 선글라스와 실버 이어링, 네일아트 등으로 더욱 화려하게 치장해 패셔니스타의 모습을 완성했다. 

# ‘스웨그 넘치는 눈빛’, 딘

딘은 투블럭 라인을 엿볼 수 있는 테일커트를 선보여 센스를 드러냈다. 특히 딘은 헤어 컬러를 라이트 브라운으로 염색했다. 이어 대조되는 컬러인 퍼플 컬러 볼캡을 착용해 더욱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자랑했다. 

# ‘일상이 화보’, 송민호

송민호는 tvN 예능 ‘신서유기4’에서 즉석에서 테일커트를 선보여 유행에 힘을 불어 넣은바 있다. 사진 속 송민호는 앞머리를 가르마 타서 넘겨 자유분방한 느낌을 연출했다. 또한 카키 컬러와 핑크 컬러로 장난꾸러기 같은 귀여운 이미지를 이끌어냈다.

# ‘심쿵 유발 훈훈한’, 세븐틴 디에잇

디에잇은 모델 포스를 뽐내며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디에잇은 기존 테일커트의 짧은 앞머리가 아니라 긴 앞머리를 6대 4 가르마를 타 한층 신비로운 무드를 선사했다. 이어 브라운과 오렌지 컬러를 조합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디에잇만의 상큼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사진=지드래곤, 딘, 송민호, 세븐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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