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요즘 핫한 대세 밴드? 엔플라잉부터 더 로즈까지
[기획] 요즘 핫한 대세 밴드? 엔플라잉부터 더 로즈까지
  • 변진희 기자
  • 승인 2018.04.1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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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음악성은 물론이고 대중성, 스타성까지 겸비한 밴드가 등장해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가 밴드 음악의 대중화에 좋은 시작을 알렸다면, 현재는 더 다양한 밴드들이 출격해 다양한 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엔플라잉(N.Flying)

엔플라잉은 FT아일랜드, 씨엔블루가 속한 FNC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인 밴드로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엔플라잉은 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이 활동하다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유회승의 합류로 더욱 팀워크를 다졌다.

데뷔 이래 꾸준히 새 앨범을 발매해온 엔플라잉은 특히 지난 1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더 하티스트(THE HOTTEST)’로 큰 화제를 모았다. 타이틀곡 ‘뜨거운 감자’에 걸맞은 진짜 감자 응원봉을 멤버들이 손수 제작하는 이색 프로모션은 물론이고, 멤버들의 화려한 보컬, 매번 색다른 애드리브 등으로 엔플라잉만의 색깔을 구축했다.

이후 엔플라잉은 한국과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 마쳤으며, 멤버 이승협이 인기 웹드라마 ‘연애포차’로 연기에 도전했고, 유회승은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는 등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 데이식스(DAY6)

데이식스는 ‘JYP 밴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데뷔했지만, 기존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들과는 다른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이 직접 작업한 음악들로 데이식스만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으며, 방송보다는 공연에 집중하며 라이브 연주를 들려주는 것에 중점을 뒀다.

특히 지난해는 매달 신곡을 발표하고, 매달 콘서트를 개최하는 ‘에브리 데이식스(EVERY DAY6)’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한 해 동안 무려 2개의 정규앨범을 선보이는 ‘열일’을 펼쳤다.

이에 데이식스는 탄탄해지는 팬덤과 더불어 작은 규모의 홍대 무브홀을 시작으로 예스24 라이브홀, 올림픽홀 등으로 공연장의 규모를 넓혀갔다. 또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으로 전국 투어 역시 성황리 마쳤다.

현재 데이식스는 오는 6월 일본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 짓고 준비에 한창이다. 첫 일본 단독 콘서트 개최에 맞춰 6월 6일 '더 베스트 데이(THE BEST DAY)'라는 타이틀의 앨범도 발매 예정이다. 또 다가오는 페스티벌 시즌을 맞아 '제12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8', '벚꽃스캔들 - 전주' 등으로 국내 팬들과도 만난다.

▶ 더 로즈(THE ROSE)

더 로즈는 지난 2017년 8월 데뷔해 총 세 번의 신보를 선보였다. 매번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곡을 들려준 더 로즈는 지난 16일 첫 미니앨범 ‘보이드(Void)’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베이비(BABY)’로의 활동을 알렸다.

더 로즈는 멤버 우성의 독특한 창법, 도준의 부드러운 목소리의 조화를 팀 색깔로 구축했다. 음악색깔은 브리티쉬 팝을 추구하면서도,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이며 대중에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공연에서 라이브 연주로 진가를 발휘하는 더 로즈는 지난 2월 벨기에, 영국, 헝가리 등 유럽 5개국 투어 ‘2018 패인트 잇 로즈 투어 인 유럽(2018 PAINT IT ROSE TOUR IN EUROPE)’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후 더 로즈는 북미 7개, 남미 2개국 4개 도시, 호주 2개 도시, 유럽 6개국으로 이어지는 월드 투어를 개최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도 꾸준히 공연을 펼쳤던 더 로즈는 오는 5월 12일, 13일 양일간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 ‘더 로즈 데이(The Rose Day)’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매 공연마다 미발표곡들을 선보여왔던 더 로즈가 이번에는 어떤 노래를 들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아이즈(IZ)

메인보컬 지후, 드럼 우수, 기타 현준, 베이스 준영의 10대 멤버로 구성된 아이즈는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올유원트(All YOU WANT)’로 데뷔했다. 데뷔 전부터 100여 회가 넘는 라이브 공연으로 실력을 쌓았고, 기존 밴드들이 보여주지 않았던 풋풋하고 청량한 이미지로 매력을 어필했다.

아이즈는 오는 5월 1일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번 앨범은 방탄소년단의 제작자인 방시혁 PD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더불어 아이즈는 오는 23일 MBC뮤직에서 첫 방송되는 단독 리얼리티 ‘아이즈 컴백프로젝트-와일드 아이즈’로 먼저 대중과 만난다. 방송을 통해 컴백 준비에 한창인 아이즈의 생생한 일상, 컴백 전 충전을 위해 MT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제이앤스타컴퍼니, 뮤직K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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