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뮤직] “소녀의 마음으로” 이선희, ‘끝사랑’부터 ‘첫눈처럼’까지
[오늘뮤직] “소녀의 마음으로” 이선희, ‘끝사랑’부터 ‘첫눈처럼’까지
  • 변진희 기자
  • 승인 2018.05.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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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가 전하는 ‘오늘뮤직’, 오늘은 어떤 신곡이 공개될까.

♬ 이선희 ‘르 데르니에 아무르’

가수 이선희가 지난 2014년 15집 ‘세렌디피티’ 이후 4년 만에 새 앨범 ‘르 데르니에 아무르(le dernier amour)’로 다시 돌아왔다.

30일 발매되는 이번 앨범 ‘르 데르니에 아무르’는 ‘마지막 사랑’이라는 의미를 지니며, 이선희의 처음이자 마지막 리메이크 앨범으로 준비됐다.

이선희는 대중의 사랑에 화답하고자, 이번 리메이크 앨범을 통해 팬들을 노래로 위로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대중이 바라왔던 곡과 이선희가 좋아하는 가요들을 본인의 해석과 목소리로 재탄생시켰다.

곡은 타이틀곡인 김범수의 ‘끝사랑’을 비롯해 나얼 ‘바람기억’, 휘성 ‘제발’, 임창정 ‘소주한잔’, 버즈 ‘겁쟁이’,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로 구성됐다.

‘끝사랑’은 미니멀한 악기 패턴과 사운드를 중심으로 전반부는 어쿠스틱 기타의 단순한 패턴이 곡을 이끌어 간다. 이선희는 김범수가 남성과 여성의 감성을 다 가지고 있고, 섬세함이 돋보이는 보컬이기에 그 부분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여섯 곡 모두 좋은 노래고, 이미 원곡 가수가 충분히 그 가치를 빛낸 노래입니다. 그래서 이번 앨범을 작업하는 내내 ‘그냥 내 마음을 담자’는 생각으로 임했어요. 어릴 적 보컬리스트를 꿈꾸며 그 많은 노래와 가수에 설레고 취해 지냈던 것처럼, 그렇게 꼭 그때처럼 취해 불러보고 싶었어요” (‘르 데르니에 아무르’ 땡스투 멘트)

노래를 사랑해서 설레서 마냥 좋았던 그 순수한 느낌을 떠올리며 그 마음으로 부르고자 했다는 이선희가 소녀의 마음으로 돌아가 해석하고 느낀 후배 가수들의 노래들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선희의 리메이크 앨범 ‘르 데르니에 아무르’의 음원은 30일, 음반 발매는 오는 6월 7일이다. 더불어 이선희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전국 투어를 펼친다.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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