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리사-마이클리-송용진, '록키호러쇼' 캐스팅 확정... 기대할 수밖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가수 간미연부터 배우 마이클리까지 공연계 스타들이 뮤지컬 ‘록키호러쇼’로 만난다.

뮤지컬 ‘록키호러쇼’가 1일 배우 마이클리, 송용진, 조형권, 간미연, 리사, 송유택 등 총 22명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먼저 트렌스섹슈얼 행성에서 온 외계인이자 양성 과학자인 ‘프랑큰 퍼터’는 지난해에 이어 마이클리, 송용진, 조형균이 맡는다. 지난 공연에서 각각 다른 매력의 프랑큰 퍼터를 탄생시키며 존재감을 드러낸 세 배우가 올해는 또 어떤 매력으로 관객들 앞에 설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프랑큰 퍼터 성의 하녀와 집사를 맡고 있는 ‘마젠타’와 ‘리프라프’에는 리사, 최현선, 이하나 그리고 김찬호와 고훈정, 하경이 참여한다. 마젠타와 리프라프는 프랑큰 퍼터와 함께 트렌스섹슈얼 행성에서 온 외계인 남매로 일상의 범주를 벗어난 독특한 캐릭터다. 독창적인 비주얼과 연기를 선보일 것 보인다.

약혼자와 함께 우연히 방문하게 된 프랑큰 퍼터의 성에서 숨겨진 욕망에 눈 뜨는 여인 ‘자넷 와이즈’는 간미연, 최수진, 이지수가 캐스팅됐다. 지난해 ‘아이러브유’를 통해 뮤지컬 데뷔를 알린 간미연과 지난 시즌 통통 튀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최수진, 이지수의 트리플 캐스팅은 신선한 조합으로 눈길을 끈다.

자넷의 약혼자이자 소심한 청년 ‘브래드 메이저스’에는 백형훈과 진태화, 임준혁이 이름을 올렸다. 브래드는 다소 엉뚱하면서 소심한 매력의 소유자다. 이에 맞춰 세 배우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코믹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마젠타와 리프라프의 조수 ‘콜롬비아’는 송유택과 전예지가 맡는다. ‘록키호러쇼’ 한국 프러덕션 중 콜롬비아 역에 남자 배우가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혼성 캐스팅은 성별의 개념보다는 오직 캐릭터의 개성을 중요시하며 콜롬비아에 최적화된 배우들로 캐스팅하기 위해 고심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시즌에 참여한 전예지와 새로운 콜롬비아로 낙점된 송유택이 선보일 새로운 무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시즌 ‘록키호러쇼’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지혜근과 조남희도 이번 공연에도 함께 한다. 지혜근은 자넷과 브래드의 은사인 ‘스캇 박사’와 프랑큰 퍼터 성의 배달원 ‘에디’로 1인 2역을 맡았다. 

또 한 번 ‘나레이터’로 무대에 오르는 조남희와 방송과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허정규가 새로운 나레이터로 관객들을 만난다. 두 배우는 친절한 설명과 함께 중후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프랑큰 퍼터가 만든 완벽한 몸매의 인조인간 ‘록키 호러’에는 김은수와 이승헌이 캐스팅됐다. 2014년 ‘미스터쇼’ 국내 초연부터 매 시즌 공연에 참여하며 검증된 김은수와 ‘마마, 돈크라이’를 통해 뮤지컬 데뷔 무대를 마친 이승헌이 ‘록키호러쇼’를 통해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편 뮤지컬 ‘록키호러쇼’는 오는 8월 3일부터 10월 2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클립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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