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뮤직] 데이식스, 'Shoot Me' 리스너 심장 관통하는 강한 여운
[오늘뮤직] 데이식스, 'Shoot Me' 리스너 심장 관통하는 강한 여운
  • 변진희 기자
  • 승인 2018.06.2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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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가 전하는 ‘오늘뮤직’, 오늘은 어떤 신곡이 공개될까.

♬ 데이식스(DAY6) '슛 미(Shoot Me)'ㅣ2018.06.26

밴드 데이식스가 26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슛 미 : 유스 파트 1(Youth Part 1)' 및 타이틀곡 '슛 미'를 발매한다. 
  
데이식스는 지난 2017년 한해 동안 2장의 정규앨범 및 25곡의 자작곡, 총 25회의 공연을 펼치며 '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들은 미니 3집 통해 보다 강렬한 음악과 깊어진 메시지 그리고 여전히 풍부한 감성까지 3박자를 갖춘 모습으로 7개월여 만에 컴백하게 됐다. 

타이틀곡 '슛 미'는 제목부터 강렬하다. 데이식스가 기존에 선보였던 서정적 느낌의 '예뻤어', '반드시 웃는다', '좋아합니다' 등 대표곡들과는 다른 음악 색깔을 띤다. 초반부에는 레게 리듬을 사용해 가볍지 않으면서도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후반부에는 고조되는 드럼 사운드와 직설적인 후렴구로 와일드한 매력을 풍긴다.

듣는 이들의 마음을 관통할 '슛 미'는 깊고 넓은 의미의 메시지를 지니면서 강한 여운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감정이 격해지며 서로에게 쏘아대는 순간을 그린 가사는 연인 간의 사랑뿐 아니라 삶 속에 맞닥뜨리는 상처와 공격 등 다양한 해석을 가능하게 한다. 
 
멤버들은 그간의 작업과 마찬가지로 새 앨범 모든 곡의 작사, 작곡진에 이름을 올리며 앨범을 데이식스만의 풍부한 감성으로 가득 채웠다.

얼터너티브 사운드와 위험한 사랑에 빠졌다는 내용의 가사가 조화를 이룬 1번 트랙 '워닝!(WARNING!)', 이별의 아픔도 시간이 지나니 점점 무뎌진다는 이야기의 '어쩌다 보니', 디스코 스타일의 기타 리프에 80년대 신스팝 요소를 결합한 '필링 굿(Feeling Good)'이 순차적으로 담겼다. 

이어 펑크와 보사노바 그리고 디스코라는 어울리지 않을 듯한 장르들이 만나 독특한 느낌을 풍기는 '혼잣말', 데이식스의 대표곡 '예뻤어'와 '그렇더라고요'의 장점을 절묘하게 섞어 진한 감정선을 완성한 '원하니까', CD 한정 수록의 '슛 미' 인스트루멘탈 버전까지 수록됐다. 

한편 데이식스는 데뷔 후 첫 월드투어 'DAY6 1ST WORLD TOUR 'Youth'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이번 월드투어는 지난 22일~24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화려하게 포문을 연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울산, 전주, 멜버른, 시드니, 부산, 타이베이, 방콕, 마닐라, 토론토, 미니애폴리스,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LA, 자카르타에 이어 내년 1월에는 유럽 등으로 이어진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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