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전편의 흥행 기록을 뛰어넘었다.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1일 누적 관객수 556만 1570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으로 전편 '쥬라기 월드'의 흥행 기록 554만 6823명 기록을 돌파해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다.
이번 시리즈는 속편의 흥행 저조라는 소포모어 신드롬을 이겨내고 시리즈 사상 최강의 흥행을 보였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사상 초유로 오프닝 118만 명 관객을 동원, 역대 최초로 10시간 30분만에 100만 명 돌파 및 역대 최고 오프닝 흥행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어 개봉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8일만 400만, 17일만에 5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영화 '블랙 팬서'와 '닥터 스트레인지'를 제치며 역대 외화 흥행 기록을 추가 경신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전세계에서도 68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 및 월드 와이드 수익 10억 불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폭발적 흥행에 힘입어 오는 2021년 마지막 시리즈 개봉까지 확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UPI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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