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산들, 진영-바로 탈퇴 후 심경 “계속 상의 중… 죄송스럽다”(전문)
제니스뉴스 DB - 비원에이포(B1A4) 산들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비원에이포의 산들이 향후 행보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1일 산들은 비원에이포(B1A4) 공식 팬카페에 “저희들끼리 아직까지도 계속 상의하고 있다. 답답하지만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한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우리 바나들에게 다시 한 번 너무 죄송스럽고 미안하다”면서 “어떤 소식이든 꼭 저희가 바나들에게 제일 먼저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비원에이포의 진영과 바로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WM엔터테인먼트를 떠났으며 산들, 신우, 공찬은 재계약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향후 비원에이포는 3인 체제로 활동할 전망이다.

지난 4월 비원에이포는 7년 계약의 만료를 앞두고 활동 및 향후 행보에 대한 논의를 위해 6월까지 계약을 연장한 바 있다. 하지만 결국 비원에이포 또한 7년 징크스를 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 이하 팬카페 글 전문

잘 모르겠네요. 먼저 확실한 답을 드리지 못하고 답답하고 우울하게 만든 점 너무 죄송스럽고 미안해요. 저희들끼리 아직까지도 계속 상의하고 있습니다. 답답하지만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아무 말도 못하고 아무 말도 못 하는 야속한 저희지만 무한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우리 바나들에게 다시 한 번 너무 죄송스럽고 미안합니다. 어떤 소식이든 꼭 저희가 바나들에게 제일 먼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항상 저희 사랑해주시는 바나 너무 고맙고 미안해요.

 

사진=제니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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