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MV 청소년관람불가 판정, 성인이 됐으니 괜찮지 않을까”(인터뷰)
박지민 “MV 청소년관람불가 판정, 성인이 됐으니 괜찮지 않을까”(인터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박지민이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니스뉴스와 박지민이 만나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지민x제이미(jiminxjamie)’ 발매를 기념해 이야기를 나눴다.

4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박지민의 새 타이틀곡 ‘에이프릴 풀스(April Fools)’의 뮤직비디오는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아 화제가 됐다.

이와 관련해 박지민은 “피디님께서 제가 성인이 됐다고 뮤직비디오도 파격적으로 준비해주셨다”면서 “뮤직비디오를 찍고 나서 생각해보니 ‘청소년관람불가가 걸리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엔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뮤직비디오에서 담은 내용이 너무 만족스럽고 신선했다. 촬영하면서 거리감보다는 재밌게 다가왔다. 다른 분들이 봤을 때도 그렇게 느꼈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수정할 생각은 없나”라는 물음에 박지민은 “수정보다 저는 사실 만족을 하는 편이다. 피디님, 회사분들이 ‘지민이도 성인이 됐으니까 이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라고 말하셨다. 음악을 이야기하는 스토리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박지민은 성인이 된 후에 가치관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그는 “조금 더 음악에 욕심을 내는 것 같다. 원래는 작사나 작곡을 전혀 하지 않았고, 작곡가분들이 저에게 어울리는 음악을 주시고, 그 음악을 제가 부르는 것만 생각했었다. 이제는 제 이야기를 담고 멜로디를 쓰는 게 재밌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성인이 되고 나서부터 통금도 없어졌다. 그래서 작업실에 거의 살았다. 계속 작업하고 연구하고, 그런 시간들을 통해서 많이 바뀐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곡 ‘에이프릴 풀스’는 박지민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진심 없는 상대의 말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뜻을 만우절에 비유한 가사가 독특한 노래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