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남자’ 박강현 “그윈플렌의 매력? 내면의 순수함… 가장 고민한 부분이기도”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배우 박강현이 그윈플렌의 매력이 순수함이라고 전했다. 가장 고민했던 지점 또한 그 부분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웃는 남자’의 프레스콜이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박강현, 수호(엑소), 신영숙, 문종원, 민경아, 이수빈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강현은 입이 찢어진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는 그윈플렌의 매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외형적으로 사람들에게 무시 당하고 상처가 많은데도 주변사람들에게 크게 드러내지 않고 항상 밝은 모습을 유지하려는게 매력적이었다”라며, “그만큼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알고 내면에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거라고 생각했다. 가장 많이 고민했던 것도 그 부분이었다”라고 밝혔다. 

그윈플렌의 순수함에 대해 가장 고민했다는 대답에 실제 본인은 순수하지 않은지를 묻자 박강현은 “실제로도 순수한데 나도 많이 때가 묻었을거다. 아직 서른이지만 서울 와서 학교 다니고 하면서 많이 묻었던 것 같다”라며, “인간 박강현은  계속 순수함을 지향해서 가고 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 ‘웃는 남자’는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인물인 그윈플렌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월 28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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