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임태경-정성화-카이부터 김주원까지 초특급 캐스팅 라인업 발표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팬텀'이 세 번째 공연의 새로운 캐스팅을 발표했다. 

올해 연말 다시 한번 광풍을 예고하고 있는 뮤지컬 '팬텀(Musical PHANTOM)’이 임태경, 정성화, 카이, 김순영, 김유진, 이지혜, 정영주, 김주원 등 캐스팅을 공개하며 주목을 모았다. 

뮤지컬 '팬텀'은 세계적인 추리 소설가 가스통 르루의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Le Fantôme de l'Opéra)'(1910)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지난 2015년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뒤 독보적 흥행을 일으켰다. 토니 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휩쓸었던 극작가 아서 코핏은 ‘오페라의 유령’으로 불리는 미스터리 한 캐릭터인 에릭의 인간적인 면에 집중해 그가 가진 사랑, 분노, 설렘, 두려움 등 폭넓은 감정의 스펙트럼을 비극적인 스토리에 효과적으로 녹여냈다. 토니 어워즈 최고 음악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브로드웨이 최고의 작곡가 모리 예스톤은 캐릭터의 진실된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고 ‘팬텀’의 마법 같은 곡을 완성시켰다.

거기에 더해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한국 관객들을 위해 ‘서곡-내 비극적인 이야기(Overture-Hear My Tragic Story)’를 비롯한 네 개의 새로운 곡을 추가해 캐릭터 간의 스토리를 강화시켰다. 또한 팬텀의 과거이야기를 관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발레 장면의 비중을 높여 흉내 낼 수 없는 한국형 ‘팬텀’을 완성시켰다. 

천재적인 예술적 재능을 지녔으나 흉측한 얼굴 탓에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채 오페라극장에서 숨어 살아야 하는 슬픈 운명을 가진 팬텀 역은 심도 깊은 연기력뿐만 아니라 고도의 성악 테크닉을 구사해야 하는 역할로 역대 박효신, 류정한, 박은태, 카이, 전동석 등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활약해 왔다. 2018년 세 번째 시즌 팬텀 역에는 임태경, 정성화, 카이가 캐스팅됐다. 섬세하고 정교한 천상의 목소리를 지닌 팬텀의 음악의 천사 크리스틴 다에 역에는 소프라노 김순영, 신예 소프라노 김유진, 그리고 이지혜가 함께 한다. 

그 외에도 마담 카를로타 역에 정영주, 김영주, 제라드 카리에르 역에 박철호, 윤영석, 필립 드 샹동 백작 역에 박송권, 백형훈, 무슈 숄레 역에 이상준, 최석준이 합류한다. 또한 뮤지컬 ‘팬텀’의 백미로 불리는 발레 씬을 연기할 벨라도바 와 젊은 카리에르 역에는 ‘팬텀’의 모든 시즌 출연을 확정 지은 프리마 발레리나 김주원과 최예원, 이현준, 윤전일, 알렉스가 캐스팅됐다.

한편 뮤지컬 '팬텀'은 오는 12월 1일부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10월 5일 오전 11시 첫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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