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인터뷰] '암수살인' 김윤석 "이 시대에 필요한 형사를 만났다"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추격자가 또 다른 추격을 펼친다.

배우 김윤석이 영화 '암수살인'으로 돌아왔다. 한때는 '추격자'(2008)처럼 전직형사로 분해 연쇄살인범을, 또 다른 '황해'(2010)에서는 조선족 보스로 분해 살인을 하러 사람을 쫓았다. 그뿐일까? '검은 사제들'(2015)에선 신부가 되어 악마를 추격했고,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2016)에선 30년 전의 나를 찾아 시간여행을 떠났다. 말 그대로 '추격의 달인' 쯤 되겠다.

이번엔 7개의 '암수살인'을 쫓는 형사가 됐다. 다만 그의 말을 빌자면 "그간의 추격과는 다르다"는 것. 지금까지는 찾아야 할 대상이 명확했지만, 이번엔 이미 벌어졌으나 실체가 없는 살인 피해자를 찾아 나섰다. 신인 감독의 입봉작이라기엔 이야기의 구조가 색다르고 매우 치밀하다. 하여 ''추격자' 이후 최고의 스릴러'라는 평가마저 나오고 있다.

배우 김윤석과 제니스뉴스가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서사의 모든 구조가 추격"이라는 말은 '추격의 달인'이 다시 돌아왔음을 느끼기에 차고도 넘쳤다.

사진=쇼박스
디자인=신문호 디자이너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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