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신상] 겨울에 바지 하나만 입어도 OK, 난로보다 뜨거운 신상 소식
[오늘신상] 겨울에 바지 하나만 입어도 OK, 난로보다 뜨거운 신상 소식
  • 오지은 기자
  • 승인 2018.10.15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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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어머, 내 통장에 무슨 일이? 오늘도 많은 신상 아가들이 세상으로 나왔다. 지갑 사정 봐주지 않고 나오는 신상 때문에 통장은 '텅장'이지만 예쁜 신상을 놓칠 수는 없다. 오늘은 어떤 아가들이 내 장바구니를 채울지, 트렌드 좀 안다는 한국의 패션 피플이 주목하고 있는 따끈따끈 신상을 빠르게 알아봤다.

● '1세대 디자이너' 최복호, 데뷔 45주년 컬렉션 공개

대한민국 1세대 디자이너 최복호의 2019 S/S 컬렉션이 오는 19일 공개된다. 이번 컬렉션은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의 글로벌 메가 브랜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최복호 디자이너의 ‘씨앤보코’를 비롯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까이에’, ‘수별’, ‘벨타코’가 선정됐다.

이번 컬렉션은 K-팝과 K-패션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걸그룹 소나무를 형상화한 오브제로 구성할 예정이다. 걸그룹 소나무 멤버 각각의 개성과 발랄한 이미지를 의상, 가방, 스카프 등 토털 라이프스타일 제품에 담았다. 

윤한영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본부장은 “이번 최복호 패션쇼를 통해 대구 지역의 유망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세계 곳곳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메가 브랜드 육성을 위해 전략적 분석을 바탕으로 원스톱(One-Stop) 지원을 추진해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 '데님 하나로 따뜻한 겨울 보내기' 잠뱅이, 특수 안감 팬츠 출시

이번 겨울 엄청난 한파가 몰려올 예정이다. 추운 겨울이 되면 바지 속에 레깅스를 겹쳐 입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움직임을 불편하게 만든다. 이들을 위해 진캐주얼 브랜드 잠뱅이가 특수 안감 소재를 적용한 새로운 겨울 데님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잠뱅이는 캐시미어, 양모 소재의 클라우드 데님 팬츠와 함께 양모, 기모, 본딩, 밍크 등 안감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핏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남성 슬림 일자핏부터 여성 부츠컷, 스키니핏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잠뱅이 관계자는 “잠뱅이를 많이 사랑해주신 고객들을 위해 더욱 스타일리시하면서 보온성, 부드러운 착용을 갖춘 데님 팬츠를 출시하게 됐다”며, “보온성과 착용감, 뛰어난 복원력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핏까지 생각한 잠뱅이만의 차별화된 캐시미어, 클라우드 데님 팬츠도 새롭게 만나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마돈나의 뿔 브라가 가방에?' 리뽀 X 장 폴 고티에

또 하나의 컬래버레이션이 패션 덕후들의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 리뽀와 프랑스 대표 패션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의 컬래버레이션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컬렉션은 장 폴 고티에의 시그니처 테마인 테니스 스트라이프와 원추형 브라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장 폴 고티에는 지난 1990년 마돈나의 월드 투어를 위해 디자인한 ‘원뿔 브라’로 주목받았으며, 이후에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시대 감성을 선도하는 디자이너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여행 필수 아이템으로 이뤄진 ‘트래블 컬렉션’과 고급 가죽 소재의 제품으로 이뤄진 ‘레더 컬렉션’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했다.

리뽀 마케팅 담당자는 “리뽀가 파리지앵의 감성을 담은 브랜드인 만큼, 프랑스를 대표하는 디자이너인 장 폴 고티에와의 협업을 통해 다른 브랜드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제품이 탄생했다”며, “특히 이번 컬렉션은 배우 변요한의 화보에 등장하면서 남성 고객들에게서도 제품 문의가 증가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씨앤보코, 잠뱅이, 리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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