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따뜻은 기본, 예쁨은 덤' 패딩, 내 이불 밖을 지켜줘
[기획] '따뜻은 기본, 예쁨은 덤' 패딩, 내 이불 밖을 지켜줘
  • 오지은 기자
  • 승인 2018.10.15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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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패딩이 길거리에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했다. ‘벌써?’라는 생각이 들고는 하지만, 뺨에 냉기가 스칠 때면 괜히 패딩을 입은 그 사람이 부럽기도 하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이제 슬슬 패딩 스타일링을 고민해야 할 때다. 남들 다 하는 '김밥 패딩' 룩을 연출하고 싶지 않다면, 지금 바로 패딩 코디를 알아봐야 한다. 이에 캐주얼부터 로맨틱까지 패딩을 활용한 4가지 코디네이션을 알아봤다. 겨울 패피가 되고 싶다면 주목!

CASUAL. # 형광 패딩 # 레깅스 # 스포티 무드

베이식한 블랙 컬러의 롱 패딩이 유행했던 지난 시즌과는 달리, 올 겨울에는 화려한 컬러 롱 패딩이 트렌드로 떠오를 전망이다. 컬러 롱 패딩은 그 자체가 화려하기 때문에 다른 컬러와 매치하기보다는 모노톤 컬러를 이용해 패딩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것이 좋다.

화려한 보라색 롱 패딩을 선택했다면 깔끔한 올 블랙룩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하자. 이 룩에 만족스럽지 못하는 개성 강한 패션 피플이라면 보라색과 보색을 이루는 옐로 컬러의 힙색을 포인트로 착용하는 것도 좋다.

MODERN. # 고급미 # 쇼트 패딩 # 호피 무늬 # 진주

‘패딩은 캐주얼하다’는 편견은 이제 버리자. 추운 겨울에도 깔끔한 오피스룩을 찾는 직장인 여성들을 위해 모던한 패딩 코디법을 알아봤다. 단정한 연출을 위해서는 롱 패딩보다는 짧은 쇼트 패딩으로 이너 연출을 드러내는 것이 좋은데, 이때 발까지 덮는 긴 길이의 팬츠와 앵클부츠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주자.

더불어 이번 FW 시즌 핫 트렌드인 레오파드 패턴의 블라우스를 상의로 매치해 트렌디한 감각까지 챙겨보자. 무난한 오피스룩처럼 보여도 언제 어디서나 시선을 강탈하는 직장인 패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SPORTY. # 롱 패딩 # 후디 #레깅스 #빅 로고 포인트

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포티룩을 선호하는 여성이라면 후드 티셔츠와 레깅스로 심플한 패딩 코디를 완성해보자. 이번 룩은 편하게 휴일을 즐기던 중 갑자기 밖에 나가야 할 일이 생겼을 때 활용하기 좋은 룩으로, 꾸미지 않은 듯 꾸민 느낌이 매력적이다.

후디부터 레깅스, 롱 패딩까지 모두 어두운색으로 맞추는 대신, 비비드한 레드 컬러의 로고 프린팅으로 스포티한 무드를 강조했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스니커즈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ROMANTIC. # 데이트룩 # 니트 # 플리츠스커트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계획 중이지만, 추운 날씨 때문에 스타일링이 고민이라면 이번 룩을 참고하자. 오버핏 패딩을 활용해 로맨틱한 무드 가득한 코디를 소개한다. 페미닌한 무드를 강조할 수 있는 화이트 크롭 니트에 하이 웨이스트 플리츠스커트를 매치한 뒤, 앵클 삭스로 포인트를 준다. 

그 다음 오버핏 패딩으로 보온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포인트까지 주면 된다. 보디라인을 가리는 오버핏 패딩은 연출에 따라 야리야리한 느낌을 줄 수 있어 로맨틱룩 연출에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사진=널디, NII, 스트레치 앤젤스, 아메스, 엄브로, 배럴, SI, H&M, 슈츠, 미사키, 뉴발란스, 휠라, 헤드 제공
디자인=신문호 디자이너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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