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 밀착! 런웨이 ㉗ '얼킨'이 만난 업사이클링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 밀착! 런웨이 ㉗ '얼킨'이 만난 업사이클링
  • 이혜린 기자
  • 승인 2018.10.20 2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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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패션인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가 드디어 열렸다. 오는 2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패션위크는 내로라하는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이 첫 공개되는 자리인 만큼 수많은 패션인들의 박수 속에서 진행됐다.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지만 오지 못하는 패션 피플을 위해 DDP의 스타일리시한 24시간을 빠르고 생생하게 전한다. 마지막 날 많은 셀럽들과 관람객들의 환호를 받았던 이성동 디자이너의 '얼킨(Ul:KIN)’이다.

DESIGN. #아주 깊은 #업사이클링

물 속에 누워 수면을 바라보면 깊은 곳에 있는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 이성동 디자이너는 2019 S/S 시즌 '아주 깊은'이라는 뜻의 '에버 쏘 딥(EVER SO DEEP)'을 주제로 컬렉션을 완성했다. 이에 쇼의 시작과 함께 수면을 보듯 일렁이는 물결이 얼킨의 쇼장을 채웠다. 

이성동 디자이너는 깊은 곳에서 얼킨은 '예술과 업사이클링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룰 위해 새 것과 헌 것의 경계를 허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데님 재킷에 점퍼의 슬리브를 더하거나 전혀 다른 옷을 하프 앤 하프로 언밸런스하게 연출했다. 또한 이번 시즌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한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이우진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COLOR. #빈티지 #자연스러운 구김

다양한 옷을 더하고 레이어드해 많은 컬러가 어우러졌다. 화이트, 베이지, 블랙 등 베이식한 컬러부터 비비드, 형광, 실버까지 형형색색으로 쇼를 물들였다. 

또한 컬러의 조합 속에서 업사이클링 특유의 빈티지한 무드도 느껴졌다. 더불어 윈드 브레이커, 데님 재킷 등 자연스러운 구김이 콘셉트를 완성도를 높였다. 

POINT. #모든 스타일을 한 벌에 #사슬 패턴 

여러 옷을 하나에 담은 만큼 스타일 또한 다양했다. 한 의상에 재킷과 원피스, 셔츠와 스웨트 셔츠 등의 조합을 한 벌로 완성했다. 때문에 페미닌, 스포티, 유니크 등을 모두 만나 볼 수 있었다. 여기에 사슬 패턴, 물결 패턴 등을 담아 더욱 강렬한 인상을 선사했다. 


사진=서울디자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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