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임태경 “인생작 만난 느낌, 괴리감 전혀 없어”
‘팬텀’ 임태경 “인생작 만난 느낌, 괴리감 전혀 없어”
  • 임유리 기자
  • 승인 2018.12.0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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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처음으로 뮤지컬 ‘팬텀’에 출연하는 임태경이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뮤지컬 ‘팬텀’의 프레스콜이 6일 오후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임태경, 정성화, 카이, 김순영, 이지혜, 김유진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7년 뮤지컬 ‘나폴레옹’ 이후 약 1년 만의 무대 복귀작으로 ‘팬텀’을 택한 임태경은 이날 “마치 내 인생작을 만난것 같은 느낌이다. 연습할때부터 정말 재미있었다. 다른 동료들이 연습하는 모습을 볼때도 너무나 깊이 빠져들게 된다. 온 마음이 다가는 작품이라 하루하루가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임태경은 “이번 작품에 참여하기 전에 팬텀이 살았던 오페라하우스의 배경이 되는 파리의 오페라하우스를 방문한 적이 있다. 거기 들어가 있는데 내집처럼 편안하고 좋았다”라며,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 처음 합류하는데도 초연, 재연하셨던 배우분들과 괴리감도 전혀 없고, 다시 한식구가 돼서 새로운 작품을 하는 느낌이다”라며 첫 합류임에도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공연 내내 가면을 써야 하는 것에 대해서 임태경은 “처음 썼을땐 정말 눈도 따갑고 눈물도 흐르고, 얼굴에 뭐가 나기 시작했다. 원래 피부과를 안가는데 덕분에 가서 요즘 피부가 되게 좋아졌다. 가면에게 감사하다”라며, “처음엔 굉장히 답답했는데 이제는 벗으면 좀 허전하다. 그런데 가면이 생각보다 잘 부러진다. 내 얼굴인양 귀하게 다뤄줘야 한다. 상당히 애정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뮤지컬 ‘팬텀’은 세계적인 추리 소설가 가스통 르루의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내년 2월 1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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