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패션] 2019 올해의 컬러 '리빙 코랄'? 그것이 궁금해! 스타일링 팁 총집합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2019년 한 해 동안 패션, 뷰티 업계를 뜨겁게 달굴 올해의 색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색 '리빙 코랄', 그 매력에 빠져보자.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지난 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2019년 올해의 색으로 ‘리빙 코랄(Living Coral, 팬톤 색상 넘버 16-1546)’을 선정했다.

팬톤은 "리빙 코랄은 생기를 불어넣는 삶의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한 색이다"며, "따뜻한 기운으로 우리를 감싸주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에게 편안함과 활력을 준다"고 설명했다

리빙 코랄은 바닷속 산호초와 닮은 색으로 생기 넘치면서 사랑스러운 느낌이 특징이다. 특히 다른 코럴 컬러와는 다르게 오렌지빛이 강해 코럴 컬러 사용이 부담스러운 어두운 피부 색을 가진 사람까지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코럴은 어떤 톤을 사용하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컬러다. 레드가 가미된 코럴은 도도한 느낌을 주고, 핑크빛이 강하게 도는 코럴은 사랑스러운 느낌을 준다. 올해의 컬러 리빙 코랄은 오렌지 컬러에 베이스를 둔 코럴색이다.

빈티지한 분위기와 몽환적인 느낌이 매력적인 리빙 코랄, 어떻게 이용하는 것이 좋을까?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찾은 리빙 코랄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자.

# 인간 복숭아가 되는 길

S/S 시즌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소재가 시폰이다. 주름이 잘 잡히고 하늘하늘한 느낌 때문에 페미닌한 룩에 필수로 등장하는 시폰은 리빙 코럴 컬러와 만나면 사랑스러운 매력이 배가 된다. 

랭앤루는 주름 장식을 활용한 리빙 코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홀터넥 디자인의 상의 시폰에 작은 주름을 잡아 볼륨을 강조했고, 드레스를 리본 모양으로 접어 유니크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 오피스룩으로 딱!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 때문에 오피스룩으로 활용하기 부담스럽다면 이번 룩을 참고해보자. 쿠만 유혜진은 리빙 코랄 컬러의 톤을 낮춰 차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색 자체가 튀기 때문에 디테일을 최소화해 부담스럽지 않고 스타일리시한 오피스룩을 완성했다.

# 러블리 뿜뿜? NO! 카리스마 센 언니 OK!

리빙 코랄이 사랑스럽기만 한 컬러라는 생각은 버리자. 얼킨은 메탈릭한 실버 소재와 리빙 코랄을 믹스 매치해 펑키하게 표현했다. 특히 코럴 컬러의 니트에 얼룩말 무늬를 더해 트렌디한 무드까지 놓치지 않았다. 여기에 에스닉한 패턴의 스카프를 터틀넥처럼 연출하는 등 세련된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팬톤, 서울디자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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