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언제 어디서나 주목받는 스타들의 공항 패션은 패션을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특히 어떤 아이템을 매치하면 좋을지 고민을 하게 되는 겨울엔 더욱 공항 패션에 눈길이 간다.
이에 스타의 공항 패션을 파헤쳐 봤다. 김태희부터 차정원, 남주혁, 현아, 이던, 엑소, 셔누의 겨울에 활용하기 좋은 패션 아이템을 지금 공개한다.
▶ 밋밋한 패션에는 '가방'이지!
# '역시 원조 여신', 김태희

김태희는 도회적인 스타일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오버 사이즈 네이비 코트, 숄더백, 선글라스 등 어두운 컬러를 톤 온 톤으로 매치했다. 특히 숄더백의 스터드 디테일이 시크한 분위기를 더했다.
# 발렌티노 '락스터드 크로스 바디 백'

발렌티노 '락스터드 크로스 바디 백'은 송아지 가죽 소재로 부드러운 터치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발렌티노 특유의 마감 스터드와 메탈 디테일이 돋보인다. 가격은 143만 원.
# '오늘은 러블리 패셔니스타', 차정원

패셔니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차정원은 남다른 센스를 드러냈다. 베이식한 화이트 티셔츠, 체크 스커트에 볼륨 있는 미디엄 패딩을 레이어드해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버킷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 플레이노모어 '레이어'

플레이노모어 '레이어'는 어떤 스타일에도 스타일리시하게 매치하게 좋은 버킷백이다. 차정원이 선택한 컬러는 아이보리와 와인 컬러가 배색돼 부담 없으면서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가격은 $ 195.
▶ '신발'로 발끝까지 시선집중
# '눈부신 훈남 포스', 남주혁

남주혁은 깔끔한 스타일로 훈훈한 매력을 자랑했다. 블랙 아우터에 스키니진을 착용해 군더더기 없는 패션을 연출했다. 반면 양말과 패턴이 가미된 스니커즈는 대조되는 화이트 컬러로 트렌디한 무드를 자아냈다.
# 디올 ‘오블리크 스니커즈’

디올 ‘오블리크 스니커즈’는 패션 디자이너 킴 존스의 디올 옴므 19SS 컬렉션의 제품이다. PVC 소재가 덧대어져 패셔너블하고 유니크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디올의 로고가 패턴으로 프린트돼 스트리트 무드를 자아낸다. 가격은 하이탑 $ 1050, 로우탑 $ 900.
# ‘사랑스러운 두 사람’, 현아♥이던

현아와 이던은 자유분방한 유니크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아는 반팔 체크 코트를, 이던은 흘러내릴 것 같은 팬츠로 독특한 스트리트 무드를 드러냈다. 또한 두 사람은 워커, 부츠를 매치해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 닥터마틴 ‘2976 레오노’, ‘1460 윈터그립’

현아와 이던은 닥터마틴 제품을 착용했다. 각각 현아는 ‘2976 레오노’, 이던은 ‘1460 윈터그립’으로 멋을 더했다. 2976 레오노는 기존 ‘2976 첼시부츠’의 겨울 버전으로 발목 부분에 털 안감을 더해 보온성을 높였다. 1460 윈터그립은 생활 방수가 가능한 스노우플로우 가죽 사용, 발목을 덮어주는 플리스 안감으로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신을 수 있다. 가격은 각각 22만 8000원, 21만 원.
▶ 따뜻한 게 최고라면, '롱패딩'을!
# ‘멋쁨이란 이런 것’, 엑소

엑소는 추운 겨울 바람을 막아줄 롱패딩을 걸쳐 따뜻한 겨울룩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맨투맨, 체크 셔츠에 데님 팬츠 등 캐주얼 아이템을 더해 편안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레더 크로스백, 백팩 등을 메 전체적인 패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 엠엘비 ‘뉴욕양키스 메가테잎 다운 롱패딩’

엠엘비 ‘뉴욕양키스 메가테잎 다운 롱패딩’은 볼드한 레터링 라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오리 솜털, 깃털 등의 충전재로 따뜻하고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또한 사이드 슬릿 스냅을 넣어 활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컬러는 블랙, 옐로, 블루, 퍼플, 레드 등 다양한 컬러로 구성했다. 가격은 36만 9000원.
# ‘오빠미 뿜뿜’, 몬스타엑스 셔누

셔누는 스포티한 겨울 스타일으로 활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진을 착용한 심플한 룩에 숏패딩을 레이어드 했다. 특히 패딩에는 화이트 컬러의 레터링이 들어가 통통 튀는 무드를 자아냈다. 여기에 비니, 피어싱으로 포인트까지 잊지 않았다.
# 헤드 ‘네오 클래식 턴 백 다운 점퍼’

헤드 ‘네오 클래식 턴 백 다운 점퍼’는 90년대 사랑받았던 헤드의 리버시블 점퍼를 현재 트렌드인 짧은 기장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깔끔한 솔리드와 레터링 패턴으로 다양하게 연출 가능하다. 또한 레트로 트렌드에 맞춰 블루종 스타일로 디자인해 오버핏으로도 스타일링 할 수 있다. 가격은 21만 9000원.
사진=발렌티노, 플레이노모어 제공, 플레이노모어 공식 홈페이지, 디올, 닥터마틴, 엠엘비 제공, 엠엘비 공식 홈페이지, 헤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