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해ZU] LED 마스크, 진짜 좋을까? ⑦ "한 달 동안 얼마나 바뀌었냐면요...."(종합)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진짜 좋을까?" 너도 나도 궁금했던 ‘LED 마스크’, 직접 한 달 동안 써봤다.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클렌징 브러시부터 갈바닉, 마사지 기기 등 뷰티숍 케어를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어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LED 마스크'은 최근 이미용가전 쇼핑검색어(네이버 기준) 상위권에 머물고 있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그래서 뷰덕들의 최신 관심사 LED 마스크 중 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를 직접 써봤다. 특별한 스킨케어 루틴 없이 로션만 쳐발쳐발하는 프로 귀찮러도 과연 꿀피부가 가능한지 궁금했다.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23일까지 한 달 내내 꾸준히 사용한 후기를 공개한다.  

▶ 비포&애프터, 얼마나 바뀌었을까?

한줄평: 시작은 웃었으나, 피부가 좋아졌다!

한 달 동안 이뤄진 피부 관찰은 피부 톤, 다크서클, 나비존의 모공 및 탄력에 초점을 맞춰 확인했다. 사진은 조명이 일정한 '집 화장실 제일 안쪽 모서리 타일'에 서서 일주일마다 촬영했다. 

사용 전 피부를 보면 푸석푸석하고, 관리하지 않은 티가 많이 난다. 환절기 때문이라는 변명이 통하지 않을 만큼 피부 상태는 심각했다. 까만 다크서클과 잔주름, 나비존에 하얗게 일어난 각질이 증거다.

그래서 "정말 LED 마스크로 피부가 좋아질까?" 비록 오토바이 헬멧, 용접 가면을 닮은 미래 세계 비주얼에 실소가 나왔지만, 9분만 사용하면 된다는 LED 마스크 케어 시간에 눈길이 갔다. 이와 함께 짧은 시간 동안 특별한 자극 없이 피부 브라이트닝과 탄력 케어를 돕는다는 정보에 의심 반, 궁금증 반으로 꿀피부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한 달 동안 사용 후 비교한 변화는 놀라웠다. 피부가 어두운 느낌 없이 투명하게 반질거렸다. 특히 다크서클과 눈 밑 주름이 확연하게 변했다. 뿐만 아니라 나비존의 모공 주위 피부 탄력도 탱탱하게 차오르는 게 느껴졌다.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후기를 마친 지금까지 피부 상태는 유지되고 있다.

▶ 한 달 동안 느낀 피부의 변화는?

1주차: 효과는 1주차 만에 느낄 수 있었다. '드라마틱 한 변화를 이럴 때 사용하는구나'라는 걸 몸소 체험했다. 우선 어두웠던 피부 톤이 맑아지는 게 리얼하게 느껴졌다. 까맣게 올라왔던 다크서클도 많이 좋아졌다. 화장만 지우면 판다가 되던 나날은 끝이라는 생각에 기분도 좋아졌다.    

2주차: 인간은 역시 환경에 적응하는 동물이다. 어색하기만 했던 LED 마스크를 쓴 상태로, 안경도 쓰고, 스마트폰도 보며 자유롭게 움직였다. 그러나 컨디션 난조로 다시 다크서클과 늘어진 모공과 만났다. 대신 전처럼 심하게 안 좋아지지 않아 꿀피부가 되고 싶다는 의지가 커졌다.

3주차: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LED 마스크 외에 각질 및 보습 관리까지 힘썼다. 이에 생기 돌던 1주차 피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가만히 누워 LED 마스크를 사용하기보단, 9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L자 다리 등 스트레칭을 함께하며, 꿀피부와 함께 각선미에 대한 욕심을 키웠다.  

4주차: 한 달간 LED 마스크에 대한 끈끈한 애정을 자랑하며, 기념컷을 끝으로 사용을 마쳤다. 버석거리던 피부는 탱탱한 탄력과 싱그러운 윤기가 가득했다. 하지만 꿀피부라고 하기엔 모자랐다. 그래서 뽀얀 굴을 닮은 '굴피부'가 됐다는 결론을 내렸다. 꿀피부가 되기 위한 여정은 계속될 예정이다.  

▶ LED 마스크와 함께 사용 제품은?  
# 이자녹스 '피토 프로레티놀 링클 오일'

평소 끈적하고 무거운 스킨케어를 좋아하지 않아 최대한 간단하게 바르고 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생기는 잔주름을 막기 위해 최소한의 안티에이징 제품은 챙기고 있다. 이에 세럼처럼 가볍게 바를 수 있는 이자녹스 '에이지 포커스' 라인 '피토 프로레티놀 링클 오일'을 선택했다. 미백 기능성 성분까지 담았으며, 밤낮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간단하게 피부를 케어할 수 있다. 가격은 5만 원.

# 하다라보 '고쿠쥰 퍼펙트 젤' 

가볍게 바른 링클 오일 위에는 하다라보 '고쿠쥰 퍼펙트 젤'을 발랐다. 이미 많은 코덕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고쿠쥰 라인의 제품이며, 젤 타입으로 가볍게 수면팩 대용으로도 발라 아침마다 탱글탱글한 피부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번 시즌 리뉴얼 돼 더욱 촉촉한 보습 케어를 돕는다. 가격은 3만 8000원.

 

사진=이혜린 기자 lhr@
디자인=신문호 디자이너 smh@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