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 소설 원작, '안나 카레니나' 다시 돌아온다... 새로운 '패티'는 누구?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가 내년 5월 다시 공연된다.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의 불멸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가 내년 5월 다시 돌아온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안나’라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소재로 가족과 사랑 등 인류 본연의 인간성에 대한 예술적 통찰을 담아낸 작품이다. 시대를 관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테크놀로지와 고전의 우아함을 조화시킨 창의적인 무대 연출을 통해 19세기 러시아를 생생하게 구현했다. 또한, 클래식, 록, 팝, 크로스오버까지 40여 곡에 해당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드라마를 밀도 있게 담았다. 

원작 소설인 '안나 카레니나'는 톨스토이의 문학 세계가 집대성된 19세기 근대소설이자 고전문학이다.  도스토옙스키와 같은 당대의 작가들에게 ‘완전무결한 소설’ 이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번역되어 출간됐다. 뿐만 아니라 수세기 동안 오페라, 연극, 뮤지컬, 발레 등 다양한 예술 장르로 재현되고 있다. 지난해 1월 전 세계 최초이자 국내 최초로 라이선스 공연된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또한 평단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안나 카레니나'는 내년 공연을 앞두고 새로운 '패티(patti)'를 선발하는 오디션도 진행한다. 

극 중 패티는 는 아름다운 목소리와 빼어난 미모를 갖춘 전설적인 소프라노로, ‘노래의 여왕’으로 불리며 19세기 세계 오페라계를 지배한 실존 인물 아델리나 패티를 모델로 한 캐릭터다. 2019년 새로운 패티를 선발하는 오디션은 성악(소프라노)을 전공한 자에 한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한편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내년 5월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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