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팡팡! 매일같이 떠오르는 뷰티계의 핫한 소식! 브랜드 론칭부터 스토어 오픈, 뮤즈 발탁까지 코덕이라면 놓칠 수 없는 따끈따끈한 뷰티 이슈를 제니스뉴스가 전한다. 알면 알수록 뷰티 부심 게이지를 채워줄 오늘의 소식을 만나보자.
# 시에로코스메틱, 2019년 30% 추가 성장 계획

시에로코스메틱은 지난해 브랜드 단독 연 매출 150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67%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누적 판매 30만 개 브랜드 인기 제품인 립플럼퍼 ‘젤러시 아카이브 립플럼퍼’가 급성장에 기여했다. 시에로코스메틱은 올해에는 전년대비 30% 이상 성장한 연 200억 원 매출 달성을 기획하고 있다.
김성민 제이엔지코리아 대표는 “새로운 브랜드 론칭을 위한 준비 기간도 길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도 많은 시간과 비용, 노력이 필요했지만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것은 모두 신생 브랜드임에도 믿고 구매해주신 소비자들의 신뢰와 시에로코스메틱을 곧 자신의 브랜드로 여기며 열심히 노력해준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다”며, “올해에도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과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 모델 박지혜, 샤넬 뷰티 2019 S/S 캠페인 모델 발탁

모델 박지혜가 샤넬 뷰티 2019 S/S 시즌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발탁됐다. 박지혜는 지난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샤넬 뷰티와 향수 분야의 한국 앰버서더로 선정돼 브랜드 뮤즈로 자리매김했다. 샤넬 뷰티 2019 S/S 글로벌 캠페인은 아시아 여러 도사와 거리, 시장이 자아내는 대조적인 매력에서 영감을 받았다. 일상적 디테일의 그린, 블루, 골드, 아이보리 및 푸시아 컬러로 구성된 강렬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샤넬 코리아는 앰버서더 발탁 배경에 대해 “박지혜 특유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샤넬 뷰티와 만났을 때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며, “박지혜의 세련되고 매혹적인 이미지가 샤넬 S/S 19 글로벌 캠페인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브랜드 가치에 잘 부합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 유닉스전자, 대만 웹 모바일 플랫폼 ‘유닉스타일’ 론칭

유닉스전자가 지난 18일 대만 타이베이 르메리디앙 호텔에서 웹 모바일 플랫폼 유닉스타일(UNIXTYLE)을 론칭하며, 본격적인 대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유닉스타일은 유닉스전자가 제조-서비스 융합형 비즈니스 모델 개발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협력해 개발한 온 오프라인 융합형 미디어 플랫폼이다.
유닉스전자는 유닉스타일을 통해 한국 헤어디자이너 및 아카데미가 제작하는 스타일링 팁, 테크닉 관련 영상 콘텐츠 등 뷰티 트렌드를 웹 매거진 형식으로 제공한다. 이에 대만 뷰티 전문가들은 유닉스타일 플랫폼을 활용해 소통을 활성화시키고, K-뷰티에 대한 피드백 공유한다. 이를 통해 유닉스전자는 한국과 뷰티 업계의 상호 긍정적인 발전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한조 유닉스전자 대표는 “창립 40주년 헤어드라이어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이 대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것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대만 시장에 집중하고자 웹 모바일 플랫폼을 론칭하게 됐다”며, “플랫폼을 통해 K-뷰티를 전파하고 현지 전문가 및 소비자의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 대만 뷰티 시장의 발전을 선도하는 뷰티 가전 전문 글로벌 기업 유닉스전자의 모습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시에로코스메틱, 샤넬 뷰티, 유닉스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