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뷰티통신 #비디비치 113억 원 #THREE 백화점 입점 #코리아나 중국 공략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팡팡! 매일같이 떠오르는 뷰티계의 핫한 소식! 브랜드 론칭부터 스토어 오픈, 뮤즈 발탁까지 코덕이라면 놓칠 수 없는 따끈따끈한 뷰티 이슈를 제니스뉴스가 전한다. 알면 알수록 뷰티 부심 게이지를 채워줄 오늘의 소식을 만나보자.

# 비디비치, 17일 만에 113억 원 달성

비디비치가 1월 1일부터 17일까지의 면세점 누계 매출 11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1월 매출 목표 100억 원을 앞당겨 달성한 것으로, 지난 16일에는 하루 25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일 매출 최고 기록을 세웠다. 비디비치는 올해 말 브랜드 매출이 2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디비치 관계자는 “최근 면세점에서 중국 내 확고한 수요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에만 고객이 몰리고 있다”며, “중국 내에서 비디비치 제품들이 인기를 모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고객이 매장으로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획 단계부터 중국 시장을 철저히 분석해 전략 상품을 개발했고, 폭발적인 주문량에 대비해 생산설비 확장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비디비치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진 만큼 올해 1월의 성과가 연말까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 THREE, 국내 마케팅 활동 전개 예정

쓰리(THREE)는 2019년 국내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고자 백화점 입점, 뷰티 클래스 등 다양한 활동 전개를 예고했다. 쓰리는 지난 2009년 일본에서 처음 론칭해 ‘지금까지 없었던 제3의 가치’를 일상에 전달하는 것을 표방하는 브랜드다. 면세점 채널을 통해 사랑받은 쓰리는 올 상반기부터 백화점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2019 S/S 컬렉션을 활용한 뷰티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쓰리 마케팅 담당자는 “그동안 면세점과 해외 직구로만 구매해오던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2019년 국내 시장에 쓰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쓰리의 제품과 브랜드 철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패션, 키친 등 타 업종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국내에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코리아나화장품, 중국 본격 공략

코리아나화장품은 중국 현지 인프라 구축을 통한 내수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선다. 앞서 코리아나화장품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앰플엔을 내세운 중국 왕홍 마케팅, 지난해 11월 광군제 당일 약 490만 위안 매출 달성 등 성과를 거뒀다. 이어 중국 현지 법인 코리아나화장품(천진)유한공사를 설립해 안정적인 안착을 예고했다. 

유학수 코리아나화장품 대표이사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중국은 현재 중국 로컬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로 중국 내 제품 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황이다”며, “앞으로도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현지 판매 대리상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 교류를 통한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로 중국 내 점유율 확대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비디비치, 쓰리, 코리아나화장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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