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팡팡! 매일같이 떠오르는 뷰티계의 핫한 소식! 브랜드 론칭부터 스토어 오픈, 뮤즈 발탁까지 코덕이라면 놓칠 수 없는 따끈따끈한 뷰티 이슈를 제니스뉴스가 전한다. 알면 알수록 뷰티 부심 게이지를 채워줄 오늘의 소식을 만나보자.
# 미미박스, 미국 벤처 캐피털 JJDC로부터 투자 유치

미미박스는 존슨앤드존슨 계열 벤처 캐피털 JJDC로부터 3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한화로 약 395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번 투자는 미미박스가 유치한 첫 번째 전략적 투자다. JJDC는 미미박스가 데이터 기반 고객 중심적 사고를 통해 기존 뷰티 산업에 혁신을 가져온 점을 주목했다. 양사는 존슨앤드존슨의 글로벌 사업 역량 및 연구개발 기술, 미미박스의 소비자 인사이트 및 빠른 실행 능력을 접목해 다양한 방면에서 전략적 시너지를 탐색해 나갈 예정이다.
하형석 미미박스 대표는 “미미박스는 K-뷰티의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차세대 브랜드를 구축할 예정이다”며, “뷰티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컬트 제품’(Cult Product)을 선보이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업해 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미박스는 디지털 네이티브 브랜드로서 과학적인 접근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예측하고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미미박스가 혁신과 R&D에 더욱 집중하고, 궁극적으로 글로벌 고객에게 다가가는 데 이번 투자가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 박민영, DPC 모델로 활동

배우 박민영이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DPC의 모델로 활동한다.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박민영은 맑고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며, 웨이브 헤어와 골드 드레스로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민영은 “평소 바쁜 스케줄로 인해 뷰티 디바이스를 활용한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며,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스킨케어에 도움을 주는 DPC의 뷰티 디바이스 모델로 활동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DPC 관계자는 “피부 본연의 건강을 살리는 데 도움을 주는 뷰티 디바이스와 깨끗한 피부와 밝은 에너지를 보여주는 박민영의 이미지가 부합해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며, “박민영은 건강한 피부뿐만 아니라 패셔니스타로서 여성 고객들에게 높은 호감을 얻고 있는 배우이기 때문에 DPC가 전하는 스킨케어 노하우를 잘 표현해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 한예슬, 반디 브랜드 뮤즈 선정

배우 한예슬이 반디의 새로운 브랜드 뮤즈로 선정됐다. 한예슬은 2019년부터 반디의 다양한 네일 컬러 제품을 메인으로 프리미엄 라인의 제품을 대표하는 뮤즈로 활동할 계획이다. 반디는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배선미 반디의 대표이사는 “한예슬 씨는 브라운관, 광고, 화보를 통해 패셔니스타로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다”며, “또한 한예슬 씨는 평소 네일아트를 즐겨 하기 때문에 반디가 구현하는 컬러와 제품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예슬 씨는 건강하게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20~30대 여성을 대표하는 뷰티 아이콘이다”며, “반디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타일리시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고 마무리했다.
사진=미미박스, DPC, 반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