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달' 김선아 "'SKY 캐슬' 여성 배우 한풀이 작품... 염정아 선배 존경"(인터뷰)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김선아가 중년 여자 배우들의 저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니스뉴스와 김선아가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MBC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종영 인터뷰로 만났다.

이날 김선아는 중년 여자 배우들의 활약에 대해 “염정아 선배님의 경우도 ‘SKY 캐슬’을 비롯해 꾸준히 쉬지 않고 작품을 하셨다. 그동안 해온 것들이 있기 때문에 작품에서 빛이 나는 거라 생각한다. 선배님들이 꾸준히 해오신 덕분에 저도 이렇게 작품을 할 수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혜수 선배님도 마찬가지고, 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변하더라도 선배님들이 해오신 길이 있다. 덕분에 제가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저 역시 열심히 해서 후배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거다. 장르적인 부분도 많이 넓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선아는 현재 인기 드라마 ‘SKY 캐슬’을 언급하며 “’SKY 캐슬’에 여자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활약한다. 제가 찍었던 ‘품위 있는 그녀’도 그랬던 것처럼 여자 배우가 많이 나오고, 사회적인 메시지도 담고 있는 작품이 좋다. 그간 못 풀었던 것들이 시작되는 것 같다. 선배님들이 너무 잘 해오신 덕분에 좋은 작품들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선아는 최근 여러 배우들과 있었던 훈훈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그는 “작년에 어떤 행사를 갔었는데 엄정화 선배님, 염정아 선배님, 공효진 씨 등이 있었다. 선배님들은 제가 데뷔했을 때 톱에 계신 분들인데 저한테 ‘옛날에 봤던 사람과 아직까지 이렇게 보니 너무 좋다’라고 해주셨다. 그 말을 듣는데 저도 기분이 너무 좋았다. 선배님들이 너무 존경스러웠고, 저도 계속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선아는 휴식을 취한 후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굳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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