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그룹 비원에이포가 신곡 ‘반하는 날’ 제작 스토리를 공개했다.
비원에이포(B1A4)가 26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싱글 ‘반하는 날’의 제작 스토리를 담은 이미지를 오픈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신곡 ‘반하는 날’을 작곡한 신우가 이 노래를 작사할 당시 SNS로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작업했던 제작 과정을 표현했다. 이미지 하단에는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비원에이포 멤버들의 새로운 이미지 컷들이 미니멀한 사이즈로 나열돼 있어 팬들에게 또 하나의 숨겨진 깜짝 선물을 예고했다.
또한 이미지와 함께 지난 22일 현역으로 입대한 신우는 “매 순간 순간마다 비원에이포를 생각한다는 팬들의 마음이 너무 예뻐서 가사로 풀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희 역시 팬들에게 우산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습니다. 더 뜨겁게 사랑할 여름에 더 멋진 신우의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고 메시지를 남겨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디지털 싱글 ‘반하는 날'은 지난 5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2019 B1A4 ♥ BANA 5기 팬미팅 – 비 더 원 올 포 원(Be the one All for one)'에서 처음 팬들에게 선보인 곡으로 팬들을 향한 변치 않는 마음을 가사로 담아낸 팬송이다.
특히 이번 팬송은 B1A4의 3인 체제 재정비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노래로 의미를 더했다. 팬들이 SNS 상에서 남겨준 글들을 가사로 녹여,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았다.
한편 비원에이포의 디지털 싱글 '반하는 날'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