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팡팡! 매일같이 떠오르는 뷰티계의 핫한 소식! 브랜드 론칭부터 스토어 오픈, 뮤즈 발탁까지 코덕이라면 놓칠 수 없는 따끈따끈한 뷰티 이슈를 제니스뉴스가 전한다. 알면 알수록 뷰티 부심 게이지를 채워줄 오늘의 소식을 만나보자.
# 네이처리퍼블릭, 보라가 보라와 만났다!

네이처리퍼블릭은 28일 섀도와 블러셔를 담은 온라인 전용 ‘프로 터치 케미스트리 멀티 팔레트’를 출시하며, 모델 임보라와 함께한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퍼플 언니’라고 불리며,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임보라와 메이크업 룩을 선보였다. 라벤더 블러셔가 돋보이는 ‘어나더 퍼플’, 소녀 같은 상큼한 룩인 ‘코랄리즘’으로 두 가지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제니스뉴스에 “임보라 씨는 퍼플 언니라고 불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화장법 등 소비자가 따라 하고 싶어 하는 니즈를 불러일으킨다”며,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2017년 30구 팔레트 이후 꾸준히 프로페셔널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팝아트 무드의 제품이 젊은 층에 재미있는 요소로 다가갈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 메디힐, 3년 연속 시트 마스크팩 점유율 1위

메디힐이 리서치 기업 칸타월드패널이 진행한 시트 타입 마스크팩 브랜드 점유율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15~65세 여성 총 9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국내 전체 온 오프라인 시장 내에서의 구매 조사 결과를 분석해 순위를 선정했다.
메디힐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3년 연속 시트 마스크 시장 점유율 1위라는 성과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코스토리, 메종 드 모모 론칭

코스토리가 28일 첫 사내 벤처 메종 드 모모를 론칭했다. 집을 뜻하는 불어 메종(maison)과 복숭아를 뜻하는 일어 모모(もも)의 합성어다. 일본 특유의 사랑스러운 디자인과 프랑스 향의 정통성을 담은 프래그런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메종 드 모모는 ‘핑크 프레저!(PINK PLEASUR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반 작업에 착수, 올해 론칭과 동시에 ‘메종 드 모모 패브릭 스프레이’ 등 섬유 향수 3종을 선보였다.
강하영 메종 드 모모 대표는 “국내 향 시장은 현재 2조 5천억 원 규모로 매년 10%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며 비대해지고 있다”며, “코스토리 내 다양한 브랜드를 총괄하면서 향기 브랜드가 비어 있는 것이 늘 고민이었고, 더 이상 시장이 포화되기 전에 론칭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브랜드는 내 개인의 경험이 많이 반영된 브랜드로, 향기의 힘을 믿고 있으며, 향을 통해 위안을 얻고, 행복한 순간의 여운을 지속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메종 드 모모가 일으킬 아주 작은 기쁨이다”며, “메종 드 모모가 얼마나 시장성이 있는 브랜드인지에 주목하는 만큼, 브랜드와 제품이 조금씩 바꿔 갈 누군가의 조금 더 예쁜 하루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진=네이처리퍼블릭, 메디힐, 메종 드 모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