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오늘도 어김없이 패션업계는 뜨겁다. 패션 덕후들의 관심을 이끄는 새로운 브랜드의 론칭부터 팝업스토어 오픈, 그리고 모델 발탁까지 핫한 소식들이 넘치고 있기 때문! 이들이 우리에게 남기는 것은 텅 빈 지갑뿐이지만, 진정한 패션 피플이라면 이 소식들을 놓칠 수 없을 것이다. 오늘 가장 뜨거운 패션 뉴스는 뭘까? 패션 덕후들을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았다.
# 선미 X 정가람, '아찔한 포옹'

가수 선미와 배우 정가람이 버커루의 2019 S/S 시즌 모델로 호흡을 맞춘다. 작년 하반기부터 버커루의 뮤즈로 활약한 선미는 올해에도 버커루의 전속모델로 활동을 이어간다. 이와 함께 영화 ‘기묘한 가족’에서 쫑비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의 좀비 캐릭터를 그린 신인 배우 정가람이 새롭게 모델로 선정됐다.
버커루 마케팅팀 담당자는 “선미와 정가람은 버커루를 대표하는 간판 모델로 화보, 광고 등 상반기 시즌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개성 있는 매력을 담은 색다른 분위기의 화보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 류준열 X 심소영, '시크한 것이 폭발했다'

배우 류준열과 모델 심소영이 봄을 알렸다. SPA 브랜드 탑텐이 31일 류준열, 심소영과 함께한 2019 봄 시즌 화보 공개를 앞두고 31일 2컷을 선공개했다. 탑텐의 새로운 컬렉션은 뉴트럴 톤의 배경에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스타일링으로 봄 시즌 분위기를 담았다.
탑텐 관계자는 “이번 2019 S/S 화보에서는 기존의 캐주얼하고 발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고급스러운 톤 앤 매너로 아이템을 보여줄 계획이다”며, “탑텐은 2018년 F/W 시즌, 류준열과 심소영이 함께한 롱패딩 프로모션으로 30만 장 판매 돌파는 물론 기능성 이너웨어 온에어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이끈 만큼 2019년 S/S 시즌도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 이하늬, '오렌지 100개 먹은 듯 상큼'

배우 이하늬가 상큼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하늬가 모델로 활동 중인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31일 2019 S/S 아트북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플레이 그라운드’를 콘셉트로, 놀이동산 속 피에로, 서커스 등 다양한 모티브를 활용한 아트워크에 키덜트 분위기를 더했다.
까스텔바작 김희범 본부장은 “이번 S/S 시즌은 까스텔바작 만의 감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하나의 통일된 컨셉 아래 각각의 테마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또한 기능성이 뛰어난 스포츠 라인을 새롭게 개편함으로써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모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버커루, 탑텐, 까스텔바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