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할아버지와 나’ 리딩현장, 이순재-신구-권유리-채수빈 찰떡 호흡 기대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의 배우들이 유쾌한 연기 호흡을 자랑했다.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가 11일 배우 이순재, 신구, 권유리, 채수빈, 김대령, 조달환, 김은희, 유지수 등 출연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돋보이는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출연 배우들은 연습실에 모여 화기애애한 시간을 나눴고, 대본 리딩을 시작하자 극중 인물로 완벽 변신했다. 배우들은 캐릭터 소화력, 연기 호흡 등으로 밀도 높은 연기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지난 2017년 국내 초연에 이어 이번 앙코르 공연에 다시 합류한 이순재, 신구는 새로 합류한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프랑스 극작가 이방 칼베락(Ivan Calbérac)의 작품이다. 까칠한 성격의 고집불통 할아버지 ‘앙리’와 꿈을 찾아 방황하는 대학생 ‘콘스탄스’의 갈등과 소통, 그리고 성장을 유쾌하게 그린다.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의 인생에서 특별한 존재가 돼가는 과정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까칠한 성격 탓에 주변 사람들과 늘 트러블이 있지만, 콘스탄스의 꿈을 응원하며 진솔한 멘토링을 아끼지 않는 앙리는 이순재, 신구가 맡았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방황하고 있지만, 앙리의 도움으로 꿈을 찾아가는 콘스탄스는 권유리, 채수빈이 분한다. 앙리의 아들 ‘폴’은 김대령과 조달환이, 폴의 아내 ‘발레리’는 김은희와 유지수가 맡아 개성 있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오는 3월 15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한다.


사진=파크컴퍼니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