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패션통신 #소년미 터진 몬스타엑스 #3.1운동 100주년 #앰버 발레타 X 르베이지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오늘도 어김없이 패션업계는 뜨겁다. 패션 덕후들의 관심을 이끄는 새로운 브랜드의 론칭부터 팝업스토어 오픈, 그리고 모델 발탁까지 핫한 소식들이 넘치고 있기 때문! 이들이 우리에게 남기는 것은 텅 빈 지갑뿐이지만, 진정한 패션 피플이라면 이 소식들을 놓칠 수 없을 것이다. 오늘 가장 뜨거운 패션 뉴스는 뭘까? 패션 덕후들을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았다.

# 몬스타엑스, 스마트 학생복 모델 발탁

▲ 몬스타엑스, 스마트 학생복 모델 발탁 (사진=스마트 학생복)
▲ 몬스타엑스, 스마트 학생복 모델 발탁 (사진=스마트 학생복)

그룹 몬스타엑스가 교복 브랜드 스마트 학생복과 손잡았다.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몬스타엑스는 다양한 디자인의 교복을 입고 청량한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평소 무대에서 강렬한 분위기를 보여줬던 것과 다르게 순수하면서도 편안한 모습으로 색다른 느낌을 어필해 눈길을 끈다.

스마트 학생복 측은 "데뷔 이후 색이 확고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꾸준한 성장세 속에서 최근 신흥 글로벌 그룹으로 떠오르는 몬스타엑스의 모습이 우수한 품질의 교복을 꾸준히 생산하고자 노력하는 스마트학생복의 가치관과 부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많은 사랑을 받는 스타들이 주로 발탁되는 교복 광고에 함께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학생 분들이 편안한 교복으로 즐거운 학창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홍보 모델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패션그룹형지,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대한패션만세’ 진행

▲ 패션그룹형지, ‘대한패션만세’ 진행 (사진=패션그룹형지)
▲ 패션그룹형지, ‘대한패션만세’ 진행 (사진=패션그룹형지)

패션그룹형지가 3.1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형지 공동 캠페인 ‘대한패션만세’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들의 옷 구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해 온 패션기업으로 국가 기념일에 동참하고, 그 의미를 고객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형지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와 올리비아하슬러, 샤트렌은 온, 오프라인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3.1독립운동을 기억하고 뜻을 기리는 일에 동참한다. 유관순 열사의 일대기를 다루는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 시사이벤트, ‘무궁화 에디션’ 출시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3.1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린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패션그룹형지는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한 기업인만큼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 높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특히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복 브랜드로서 여성의 옷 사는 스트레스를 덜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면서 여성 독립운동가를 알리는 활동에도 동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르베이지, 슈퍼모델 앰버 발레타 발탁

▲ 르베이지, 슈퍼모델 앰버 발레타 발탁 (사진=르베이지)
▲ 르베이지, 슈퍼모델 앰버 발레타 발탁 (사진=르베이지)

내셔널 여성 브랜드 르베이지가 론칭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뮤즈로 90년대 패션계를 이끌었던 슈퍼모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앰버 발레타를 발탁했다. 앰버 발레타는 19SS 시즌컷 촬영에서 능숙한 포즈와 넘치는 고혹미로 르베이지의 분위기를 더 고급스럽게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유중규 르베이지 팀장은 “르베이지는 지난 10년간 ‘클래식 모더니즘’을 콘셉트로 변치 않는 클래식과 아름다운 패션으로 고객과 소통했다”며, “앞으로도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할 예정이며, 감사와 사랑을 담은 론칭 행사를 2019년 하반기까지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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