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뮤직] 신예 ‘뮤돌’이 온다… 세븐틴 도겸부터 정세운까지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무대를 보컬, 연기,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장식할 신예 ‘뮤돌’들이 출격한다. 아이돌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뮤지컬에 첫 도전하며, 자신의 새로운 역량을 뽐낼 기대주들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에 한창이다.

▶ 세븐틴 도겸 ‘엑스칼리버’

 

▲ 세븐틴 도겸 (사진=제니스뉴스 DB)
▲ 세븐틴 도겸 (사진=제니스뉴스 DB)

세븐틴의 메인보컬인 도겸은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 ‘엑스칼리버’로 관객들과 만난다. 극중 왕의 운명을 타고난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지닌 주인공 아더 역에 카이, 김준수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시원하고 청량한 보컬이 강점인 도겸은 평소 뮤지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지난 1년간 꾸준히 보컬 레슨을 받으며 뮤지컬 배우로의 데뷔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팀 내에서뿐 아니라 유닛 활동, OST 등으로 보컬의 매력을 뽐낸 도겸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 정세운 ‘그리스’

▲ 정세운 (사진=제니스뉴스 DB)
▲ 정세운 (사진=제니스뉴스 DB)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이후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한 정세운이 뮤지컬에도 도전한다. 오는 4월 30일 개막하는 ‘그리스’에서 대니 역을 맡게 된 것. 새로운 자유를 표방하는 50년대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로큰롤 문화를 소재로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 사랑을 그린 ‘그리스’ 속 대니는 라이델 고등학교의 킹카다.

솔로 가수 활동을 통해 작사, 작곡, 보컬, 스타성을 모두 입증해낸 정세운은 첫 뮤지컬 도전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앞서 진행된 ‘그리스’ 제작발표회에서 정세운은 “제가 순하고 말도 잘 듣게 생겼다고 하시는데, 이 외의 다른 면을 마음껏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신난다”라며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 윤지성 ‘그날들’

▲ 윤지성 (사진=제니스뉴스 DB)
▲ 윤지성 (사진=제니스뉴스 DB)

최근 워너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홀로서기에 나선 윤지성은 솔로 앨범 발매, 뮤지컬 캐스팅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故 김광석이 부른 노래들과 함께 20년 전 사라진 그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그날들’에서 윤지성은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경호원 무영을 맡았다.

현재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 윤지성 또한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올렸다. 지난 프레스콜을 통해 그는 “공연을 보러 오시는 분들에게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강무영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각오를 밝힌 바, 앞으로 보여줄 ‘윤지성표 무영’에 기대가 쏠린다.

▶ 황민현 ‘마리 앙투아네트’

▲ 황민현 (사진=제니스뉴스 DB)
▲ 황민현 (사진=제니스뉴스 DB)

뉴이스트와 워너원 활동으로 큰 인기를 모은 황민현은 ‘마리 앙투아네트’에 출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실존 인물인 마리 앙투아네트와 허구의 인물인 마그리드 아르노의 드라마틱한 인생과 목걸이 사건, 바렌 도주 사건, 단두대 처형 등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8월부터 펼쳐질 예정이다.

황민현은 팀 내에서 부드러운 미성과 안정적인 라이브가 강점인 멤버. 비록 현재 제작사 EMK와 소속사 플레디스 양측 모두 “출연 제안 후 협의 중이다”라고 밝혀 캐스팅 확정 여부를 알 수 없으나, 벌써부터 황민현의 뮤지컬 데뷔를 기대하는 반응이 뜨거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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