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밤샘 조사 마쳤다… #입영연기 #원정도박
▲ 빅뱅 승리 (사진=제니스뉴스 DB)
▲ 빅뱅 승리 (사진=제니스뉴스 DB)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승리가 밤샘 경찰 조사를 마쳤다.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한 승리는 밤샘 조사를 마치고 15일 오전 나왔다.

승리는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또 탈세, 경찰과의 유착 관계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승리는 “성실하게 조사를 받고 나왔다”라면서 “병무청에 정식으로 입영 연기 신청을 할 예정이다. 병무청에서 허락만 해주신다면 입영 날짜를 연기하고 마지막까지 성실하게 조사를 받겠다”라고 말했다.

승리는 오는 25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었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의 입대와 관련해 “지난 1월 7일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지원한 사실이 있으나,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만약 중간 합격자 발표 결과 합격하더라도 이를 포기하고 현역 입대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승리가 경찰 조사에 참석한 이후 14일 오후, 그의 성매매 알선과 원정도박의 정황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자료가 공개됐다. 시사저널은 승리와 A씨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시사저널에 따르면 승리는 여자들의 사진을 A씨에게 보내며 “여자 어떤 스타일이 괜찮으세요”, “1명당 천만원이죠?”라고 물었다. 이후 보낸 여자들에 대한 비주얼, 성격, 술자리 태도 등을 언급하며 A씨의 선택을 도왔다.

시사저널이 함께 공개한 자료 속 승리는 A씨에게 “2억 땄어요. 대표님도 크게 따실 거예요”, “딴 돈은 오로지 베가스 안에서만 사용하는 게 제가 정한 룰입니다”, “아리아 지겨우시면 코스모폴리탄으로 넘어가셔요. 제 담당 호스트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승리는 카지노에서 직접 딴 돈다발을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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