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에버글로우, 미모-실력 무장한 2019 신예 “괴물 신인 되고 싶다”(종합)
[Z현장] 에버글로우, 미모-실력 무장한 2019 신예 “괴물 신인 되고 싶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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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글로우 쇼케이스 (사진=변진희 기자)
▲ 에버글로우 쇼케이스 (사진=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에버글로우가 꿈에 그리던 데뷔의 목표를 이뤘다. ‘프로듀스48’ 출신 이런, 시현을 비롯해 뛰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무장한 ‘2019년 핫신예’가 가요계에 출격한다.

1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의 데뷔 앨범 ‘어라이벌 오브 에버글로우(ARRIVAL OF EVERGLOW)’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 설렘 가득한 첫 데뷔

첫 무대를 마친 후 시현은 “이 자리에 서니 설레기도 하고 떨린다.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한 무대 끝까지 잘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앞으로 보고, 듣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수 있는 에버글로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온다는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꿈을 이루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 데뷔를 시작으로 열심히 달려보도록 하겠다”라고, 이런은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좋은 가수, 행복을 선물하는 연예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에버글로우는 ‘에버(EVER)’의 ‘언제나’, ‘항상’이라는 의미와 ‘글로우(GLOW)’의 ‘빛나다’라는 뜻을 합친 이름이다. 태양의 빛이 비추는 날과 비추지 않는 밤이 생기듯이 빛과 그림자 모두 우리만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신인의 강한 의지와 에너지가 담긴 팀 명이다.

타이틀곡 ‘봉봉쇼콜라’는 중독성 강한 힙합 비트에 EDM 신스 사운드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한 번 들으면 흥얼거릴 수 밖에 없는 후크가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만든다.

미아는 ‘봉봉쇼콜라’의 킬링파트에 대한 물음에 “노래 전체가 킬링파트지만 그 중 후렴구에 ‘봉봉쇼콜라’라고 하는 부분이 가장 킬링파트다. 그 부분의 춤은 ‘초코나무 춤’이다. 손가락 모양이 나뭇가지 모양처럼 생겨서 그렇게 지었다. 안무는 선미 선배님의 ‘가시나’를 탄생시킨 리아킴 선생님께서 지어주셨다”라고 답했다.

▲ 에버글로우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 에버글로우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 ‘프로듀스48’ 속 숨은 보석

에버글로우는 일찍이 데뷔 전부터 팬덤을 형성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김시현, 왕이런이 속한 팀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시현은 “처음 시즌1에 나갔을 때는 어리고, 아는 게 많이 없어서 자신감이 부족했다. 위에화에 들어와서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프로듀스48’에 출연하게 됐다. 자신감이 많이 붙었고, 얼른 사람들에게 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면서 “특히 ‘프로듀스48’에 나가서 배운 점들이 더 많았다. 기초가 쌓인 상태로 나갔기 때문에 제 매력을 더 잘 보여줄 수 있는 방법, 팬분들과 소통하는 방법 등을 배웠다”라고 말해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케 했다.

같은 소속사 연습생으로 출연했으나 현재 아이즈원으로 발탁돼 활동 중인 최예나가 있다. 이유는 최예나의 팀 합류 여부에 대한 물음에 "저희가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당장 대답을 드릴 수 없다. 예나는 아이즈원으로, 저희는 에버글로우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 저희 모두를 응원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 에버글로우 쇼케이스 (사진=변진희 기자)
▲ 에버글로우 쇼케이스 (사진=변진희 기자)

# 하고 싶은 게 많은 꿈나무

많은 팀이 컴백하고, 여러 신인들이 새롭게 데뷔하는 가운데 에버글로우만의 강점은 무엇일까. 이유는 “저희는 ‘스파클링 시크’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저희만의 아이덴티티와 팀워크를 베이스로 해서 각기 다른 에너지를 내는 것이 저희의 매력이다”라고 어필했다.

에버글로우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소망했다. 이런은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대한 물음에 “아이들을 굉장히 좋아하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좋아한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꼭 나가고 싶다. ‘런닝맨’에도 나가고 싶다. 프로그램이 중국에서 정말 인기가 많다. 어릴 때부터 ‘런닝맨’을 자주 봤다. 중국에 계신 가족들이 보시고 자랑스러워 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온다는 “평소 ‘신서유기’와 ‘전지적 참견시점’을 재밌게 보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꼭 출연하고 싶다. ‘대탈출’처럼 활동적인 프로그램에도 나가고 싶다”라고, 시현은 “제가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걸 좋아한다. ‘라디오스타’에 꼭 출연하고 싶은 바람이 있다. ‘안녕하세요’에도 나가서 사람들의 고민을 듣고, 그 자리에서 함께 해결해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에버글로우가 얻고 싶은 수식어는 ‘괴물 신인’이다. 시현은 “어떤 수식어든 정해주시고, 불러주시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할 것 같다. 저희를 ‘에글이들’로 불러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 저희끼리도 항상 연습 전에 ‘에글 파이팅’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저희 팀이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꼭 얻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신인다운 풋풋함과 열정과 패기가 느껴지는 쇼케이스였다. 이유는 “케이팝을 대표하는 멋진 가수가 되는 게 목표다. 여러분들이 보셨을 때 믿고 보는, 믿고 듣는 에버글로우가 되고 싶다. 앞으로 작사, 작곡 공부도 열심히 해서 직접 만든 곡으로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기도 하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온다는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 시상식 무대를 꾸밀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미아는 “일단 오늘 데뷔를 해서 그런지 얼른 음악방송 무대에 서고 싶다. 누군가 저희 이야기를 할 때, 에버글로우의 이야기는 특색이 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월드와이드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고 소망을 내비쳤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18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앨범 ‘어라이벌 오브 에버글로우’를 발매한다.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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