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FW 서울패션위크] '쇼 보기 전 인생샷 겟!' DDP 놀거리 4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2019 F/W 서울패션위크’가 베일을 벗었다. 디자이너의 피와 땀, 눈물이 서린 컬렉션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패션위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고 싶다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놓쳐서는 안 된다.

매 시즌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심을 높였던 서울패션위크가 이번에는 어떤 부스로 대중과 만날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여러 기업과의 협업으로 진행한 다양한 부스를 제니스뉴스가 직접 체험해봤다. 이번 주말 서울패션위크 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주목! 2019 F/W 서울패션위크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팁을 소개한다.

▼ ‘DDP에 호텔이?’ 메리어트 본보이

▲ ‘DDP에 호텔이?’ 메리어트 본보이 (사진=오지은 기자)
▲ ‘DDP에 호텔이?’ 메리어트 본보이 (사진=오지은 기자, 이혜린 기자)

DDP의 언덕길을 내려와 메인 광장에 들어서자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떠올리게 하는 오렌지 컬러의 부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부스는 2019 F/W 서울패션위크와 세계적인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메리어트 본보이’다. 메리어트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한 고객에 한해 입장할 수 있으며, 무료 사진 촬영과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된다.

직원의 설명에 따라 부스 안쪽으로 이동하니 큰 화면이 위치해있었다. 옆에 놓인 피켓과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면 끝! 두 컷 필름 사진을 30초 안에 얻을 수 있다. 촬영이 끝난 이후에는 스크래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데, 생각지도 못한 당첨이 됐다. 직원들의 축하 속에 경품을 뽑았고, 스타벅스 카드를 손에 쥐고 부스를 빠져나왔다.

▼ ‘가장 빠르게 만나는 신상’ 육스 X 슈콤마 보니

▲ ‘가장 빠르게 만나는 신상’ 육스 X 슈콤마 보니 (사진=오지은 기자)
▲ ‘가장 빠르게 만나는 신상’ 육스 X 슈콤마 보니 (사진=오지은 기자)

이어 광장 한가운데 놓인 아이보리 컬러의 컨테이너 박스로 향했다. 스타일리시한 패션 화보로 가득한 이곳은 바로 해외 유명 패션 온라인 숍인 ‘육스(YOOX)’와 디자이너 신발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협업한 캡슐 컬렉션 부스의 디지털 존이다.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육스 부스에 들어서니 슈콤마보니의 2019 S/S 캡슐 컬렉션 제품들과 영상 화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곳에서는 슈콤마보니의 2019 S/S 신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포토존이 위치해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작은 부스였지만 알찬 구성으로 패션 피플의 발길이 끊기지 않았다.

▼ ‘시선강탈 핫 핑크’ 앱솔루트 보드카 X 바이브레이트

▲ ‘시선강탈 핫 핑크’ 앱솔루트 보드카 X 바이브레이트 (사진=오지은 기자, 이혜린 기자)
▲ ‘시선강탈 핫 핑크’ 앱솔루트 보드카 X 바이브레이트 (사진=오지은 기자, 이혜린 기자)

세 번째로 향한 부스는 바로 보드카 브랜드 ‘앱솔루트 보드카’와 패션 브랜드 ‘바이브레이트’가 협업한 ‘핑크 포토 부스’다. 강렬한 핫핑크 컬러의 외관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 이번 부스 역시 즉석 사진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핑크 포토 부스는 DDP 내 부스 중 가장 핫한 곳으로, 긴 기다림 끝에 간신히 입장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사방에 둘러싸인 핑크빛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사진 촬영을 하면 끝이다. 이때 옆에 놓인 피켓을 이용해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즉석 사진 외에도 강렬한 핑크를 배경으로 셀카 한 장 얻어가기 좋은 부스다.

▼ ‘레몬 100개 먹은 듯한 상큼’ 씨그램 X 에스팀

▲ ‘레몬 100개 먹은 듯한 상큼’ 씨그램 X 에스팀 (사진=오지은 기자)
▲ ‘레몬 100개 먹은 듯한 상큼’ 씨그램 X 에스팀 (사진=오지은 기자)

앱솔루트 부스에서 나오자마자 어디선가 상큼한 레몬 향기가 풍겨왔다. 바로 앞에 위치한 ‘씨그램페이스’ 부스였다. 이번 부스는 코카콜라사와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과 협업한 것으로, 상큼한 표정을 짓고 사진을 찍은 뒤 SNS에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선정된 사람에 한해 씨그램 모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특히 씨그램페이스 부스에는 스파클링이 톡 터지는 사운드와 레몬향 디퓨저로 마치 탄산 음료 속에 들어와있는 듯한 느낌을 줬다. 옐로, 민트 컬러의 풍선 속에서 셀피를 찍으면 끝! 모델 도전이 아니더라도 개인 소장하기 좋은 인생샷을 건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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