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힘찬 시작을 알리는 상견례… 본격 연습 돌입
‘그리스’, 힘찬 시작을 알리는 상견례… 본격 연습 돌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그리스' 연습 현장 (사진=오디컴퍼니)
▲ '그리스' 연습 현장 (사진=오디컴퍼니)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뮤지컬 ‘그리스’가 지난 3월 18일 연습실에서 상견례를 가지며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신춘수 프로듀서를 비롯하여 김정한 연출, 신선호 안무감독, 구민경 음악감독 등 주요 스태프와 서경수, 김태오, 정세운, 양서윤, 한재아, 박광선, 임정모 등 38명의 전체 배우가 참석했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뮤지컬 ‘그리스’는 국내에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재능과 끼 많은 배우들이 모여 만들어갈 이번 뮤지컬 ‘그리스’가 무척이나 기대된다. 모든 배우와 스태프가 합심하여 새로우면서도 최고의 프로덕션을 만들어 한달 후 만나게 될 관객 여러분에게 기억에 남을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그리스’에 새롭게 참여한 김정한 연출은 “‘그리스’는 답답했던 일상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작품이다. 관객이 공연장에 들어올 때부터 나갈 때까지 신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 싶다. 이번 프로덕션은 ‘그리스’의 재미와 흥을 유지하면서 영상이나 무대 등 비주얼이나 쇼(show)적인 측면은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새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지금 이 현장에 가득한 열정과 패기 그대로 공연 끝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상견례 후 대본 리딩에 돌입한 ‘그리스’의 배우들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도 작품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뿜어냈다. 본격적인 무대 연기가 아닌 대본 리딩임에도 불구하고 개성 강한 캐릭터의 매력을 맛깔나게 살리는 배우들 덕분에 현장 스태프들은 관객 모드로 시종일관 웃으며 관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뮤지컬 ‘그리스’는 새로운 자유를 표방하는 1950년대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로큰롤 문화를 소재로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오는 4월 30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