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FW 서울패션위크] 밀착! 런웨이 ⑭ ‘데일리 미러’, 꼭꼭 숨어라 '디테일' 보일라
▲ 밀착! 런웨이 ⑭ ‘데일리 미러’, 꼭꼭 숨어라 '디테일' 보일라 (사진=오지은 기자)
▲ 밀착! 런웨이 ⑭ ‘데일리 미러’, 꼭꼭 숨어라 '디테일' 보일라 (사진=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따뜻한 봄 날씨와 함께 '2019 F/W 서울패션위크'가 열렸다. 오는 2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패션위크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이 첫 공개되는 자리이기에 수많은 패션인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스타일리시하게 물든 DDP 현장을 발 빠르고 정확하게 전한다. 이번 주인공은 미니멀한 감각을 뽐낸 김주한 디자이너의 ‘데일리 미러’다.

DESIGN. #디테일 찾기 #미니멀 실루엣

▲ DESIGN. #디테일 찾기 #미니멀 실루엣 (사진=서울디자인재단)
▲ DESIGN. #디테일 찾기 #미니멀 실루엣 (사진=서울디자인재단)

불이 꺼지고 고요한 쇼장에 갑자기 발소리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관객들은 궁금증을 갖고 런웨이 입구를 쳐다봤고, 이어 빨간 슈트를 착용한 모델 차수민이 걸어 나왔다.

데일리 미러는 이번 시즌 ‘숨바꼭질(HIDE AND SEEK)’를 콘셉트로, 구조적인 실루엣에 디테일을 곳곳에 숨긴 것이 특징이다. 특히 김주한 디자이너는 의상의 뒤판에 신경 쓴 모습이다. 오리가미 기법을 활용한 케이프 형태의 칼라와 단추 디테일 등을 뒤판에 적용했으며, 재킷 디테일을 스커트에 연출하는 흥미로운 디자인을 시도했다.

COLOR. #시크한 블랙 #곳곳에 숨은 포인트 컬러

▲ COLOR. #시크한 블랙 #곳곳에 숨은 포인트 컬러 (사진=오지은 기자)
▲ COLOR. #시크한 블랙 #곳곳에 숨은 포인트 컬러 (사진=오지은 기자)

레드와 그레이, 블루 등 다양한 컬러가 런웨이를 물들였다. 데일리 미러는 블랙 컬러를 베이스로 했으며, 포인트 컬러로 브라운과 카키를 사용했다. 특히 같은 컬러를 사용하더라도 다른 소재를 이용해 재미를 줬는데, 브라운 새틴 재킷에 가죽 소재를 덧대 포인트를 주는 등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POINT. #미니멀리즘 #슬림과 오버 #믹스 매치

▲ POINT. #미니멀리즘 #슬림과 오버 #믹스 매치 (사진=서울디자인재단)
▲ POINT. #미니멀리즘 #슬림과 오버 #믹스 매치 (사진=서울디자인재단)

김주한 디자이너는 이번 시즌 테일러링 기법을 바탕으로 한 여러 디자인을 선보였다. 셔츠와 재킷, 일자로 떨어지는 팬츠 라인 등 미니멀리즘에 주목했으며, 슬림한 핏과 오버핏을 믹스 매치해 부해 보이지 않는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화려한 디테일을 사용하기 보다 심플한 실루엣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던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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