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뮤직] ‘성난 도시로부터 멀리’ 우효, 현대를 사는 사람들을 위하여
▲ '성난 도시로부터 멀리' 우효 (사진=문화인)
▲ '성난 도시로부터 멀리' 우효 (사진=문화인)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가 전하는 ‘오늘뮤직’, 오늘은 어떤 신곡이 공개될까.

♬ 우효 ‘성난 도시로부터 멀리’ㅣ2019.04.08

우효(OOHYO)는 8일 오후 6시 정규 2집 ‘성난 도시로부터 멀리’의 음원을 발표한다. 우효의 이번 신보는 국내 음악사이트와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중국 QQ뮤직 등 다수의 글로벌 음악 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특히 우효의 이번 신보는 지난 2015년 10월 발표된 첫 정규앨범 ‘어드벤처’ 이후 약 3년 6개월 만에 발매되는 정규앨범이다. 이에 긴 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전한다.

우효는 지난 2014년 첫 앨범 ‘소녀감성’을 발표한 직후부터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신스팝 인디 뮤지션이다. ‘청춘’, ‘민들레’, ‘꿀차’, ‘페이퍼 컷’ 등 독특한 음악세계를 담은 작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었다.

이번 ‘성난 도시로부터 멀리’는 숨 가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도시’라는 굴레를 벗어나 평안을 얻고자 하는 스토리를 관통하는 앨범이다. 독특한 느낌의 앨범 명처럼 이전 발매된 우효의 앨범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한층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장르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그래미어워드 후보에 오르기도 한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스타로(starRo)와 프랑스 인디밴드 코랄핑크(Coral Pink), 일본 DJ신이 주목한 초코홀릭(Chocoholic) 등 화려한 아티스트 군단이 각 트랙 편곡에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이에 이번 앨범은 서울, 도쿄, 파리, LA 등 다양한 도시의 아티스트들과 글로벌 협업을 함께하며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타이틀은 ‘테니스’와 ‘토끼탈’,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

첫 번째 타이틀곡인 ‘테니스’는 일렉트로닉 사운드 기반의 곡으로, 가상 세계를 배경으로 흐릿해진 옛 꿈과 활동적이던 과거의 순간들을 함께 떠올리게 한다. 또 ‘토끼탈’은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한 자신의 모습 속에 ‘나’를 사랑해주는 존재들과 함께 하는 삶에 대한 감사를 담고 있는 곡으로, 우효 특유의 담담하고 신비로운 음색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이 밖에도 라틴아메리칸 음악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한 ‘브레이브(BRAVE)’와 ‘울고 있을레게’, 스스로 마음의 여유를 찾게 하는 트랙 ‘수영’, 삶의 의미에 대한 고민을 담은 ‘나이브(NAIVE)’ 등 각기 다른 매력의 총 12개 트랙들이 이번 정규앨범을 가득 채웠다.

이번 신보 발매와 관련해 우효는 “도시 생활에 대한 저의 관찰을 담은 앨범이다. 가사에 더욱 집중해 들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작업의도를 밝혔다. 이어 "지금의 현대를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든 분들과 함께 이 앨범을 나누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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