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뷰티] 어머! 이건 인생머리 각이야, ‘걸크러시’ 터진 7:3 단발머리
▲ 어머! 이건 인생머리 각이야, ‘걸크러시’ 터진 7:3 단발머리 (사진=소진실 기자)
▲ 어머! 이건 인생머리 각이야, ‘걸크러시’ 터진 7:3 단발머리 (사진=소진실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상큼한 봄 기운이 가득한 요즘이다. ‘명의가 와도 못 고친다’는 단발병이 봄을 맞아 다시 여성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 지금, 단발병을 더욱 불타오르게 만들 예쁜 단발머리 스타일을 모두 모았다. 

단발은 미모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면서 시원해 보이는 효과를 주지면,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룩이다. 특히 가르마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데, 최근 도도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주는 7 대 3 가르마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에이핑크 남주부터 조여정, 이솜까지 단발병 유발 스타들의 7 대 3 가르마 팁을 소개한다. 

# ‘안 예쁜 곳이 없어’ 에이핑크 남주

▲ ‘안 예쁜 곳이 없어’ 에이핑크 남주 (사진=소진실 기자)
▲ ‘안 예쁜 곳이 없어’ 에이핑크 남주 (사진=소진실 기자)

목선이 드러나는 짧은 단발에 지겹다면 어깨에 살짝 닿는 긴 기장의 단발머리에 도전해보자. 에이핑크 남주는 스트레이트와 가르마 볼륨을 강조한 스타일로 세련된 이미지를 어필했다. 시크한 일자형 가르마를 탄 뒤 뿌리 볼륨을 풍성하게 더했으며, 한쪽 머리를 앞으로 흘러내리게 연출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줬다.

# ‘시크한 버섯머리’ 조여정

▲ ‘시크한 버섯머리’ 조여정 (사진=강다정 기자)
▲ ‘시크한 버섯머리’ 조여정 (사진=강다정 기자)

일명 ‘버섯머리’라고 불리는 C 컬 단발머리는 귀여운 분위기를 띄며, 나이가 어려 보이는 동안 효과가 있어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조여정은 부드러운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도도한 느낌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조여정은 곡선형 가르마와 7 대 3 가르마로 정수리 볼륨을 강하게 연출했다. 여기에 C 컬 펌을 더했는데, 이때 일자형 칼단발이 더해져 차분한 느낌을 줬다. 또 얼굴에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앞머리로 시크한 인상을 강조했다. 

# ‘귀밑 3cm도 OK!’ 이솜

▲ ‘귀 밑 3cm도 OK!’ 이솜 (사진=제니스뉴스 DB)
▲ ‘귀 밑 3cm도 OK!’ 이솜 (사진=제니스뉴스 DB)

숏컷에 가까운 짧은 단발을 생각 중이라면 이솜의 스타일링을 참고하자. 이솜은 컬과 볼륨, 스트레이트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 시크한 단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이솜은 곡선형 가르마와 옆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S자 컬의 앞머리로 부드러운 인상을 연출했다. 특히 S자 컬 앞머리는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단발머리를 더욱 세련되게 만들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