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청하 여동생 그룹’ 밴디트, 2019 기대주 “자신감은 연습량!”(종합)
▲ 밴디트 (사진=강다정 기자)
▲ 밴디트 (사진=강다정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데뷔 전부터 ‘청하 여동생 그룹’으로 관심을 모은 밴디트가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졌다. 2019년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이들이 대중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무브홀에서 걸그룹 밴디트(BVNDIT)의 데뷔 앨범 ‘밴디트, 비 앰비셔스!(BVNDIT, BE AMBITIOU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 큰 꿈을 품고 나아가는 첫 발걸음

밴디트라는 팀 명은 ‘비 앰비셔스 앤 두 잇(Be Ambitous N Do IT)’의 약자다. 정우는 “큰 꿈을 품고 나아가라는 뜻을 담고 있는 이름이다”라고, 시명은 “저희와 딱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밴디트만의 색깔에 대한 물음에 멤버들은 “밴디트라는 이름으로 정의되는 팀이다. 그게 우리의 색깔이다. 당당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줄 거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첫 앨범 ‘밴디트, 비 앰시셔스!’는 타이틀곡 ‘호커스 포커스(Hocus Pocus)’를 비롯해 행진곡과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접목한 ‘비 앰비셔스(Be Ambitious!)’, 따뜻한 EP 소리와 그루비한 리듬이 돋보이는 R&B ‘연애의 온도’까지 총 3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호커스 포커스’는 밴디트의 도도하고 달콤한 주문을 그린 곡으로, ‘이 노래를 들으면 우리에게 반할 수밖에 없다’는 익살스럽고 당찬 표현을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곡에 대해 송희는 “가사 내용이 주문을 거는 내용이다. ‘너를 빠져들게 하겠다’라는 주문을 건다”라면서 “아침이 일어날 때, 여행을 갈 때 들으면 좋을 노래다”라고 소개했다.

▲ 밴디트 (사진=강다정 기자)
▲ 밴디트 (사진=강다정 기자)

# 자신감의 이유? 연습량

밴디트는 청하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첫 걸그룹이다. 청하가 솔로 데뷔 이후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밴디트가 보여줄 활약에도 궁금증이 쏠리는 상황.

이와 관련해 이연은 “’청하 여동생 그룹’이라는 타이틀이 부담스럽긴 하다. 하지만 부담이 있는 만큼 열심히 연습했다. 저희 무대를 기대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또 시명은 “처음 연습할 때는 아무 것도 안 깔려있는 MR로 라이브를 연습했다. 플랭크나 운동 자세들과 함께 라이브 연습을 하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정우는 청하의 애정 가득한 응원을 자랑했다. 그는 “청하 선배님이 정말 세심하게 저희를 챙겨주신다. 데뷔 준비하면서 티저가 나오는데, 그 때마다 단체 대화방에 편지를 써주실 정도였다. 너무 감동했다”라고 전했다.

밴디트의 롤모델은 마마무, 비투비다. 이연은 “멤버들이 모두 마마무 선배님과 비투비 선배님을 존경하고, 그렇게 되고 싶다고 이야기 한다”면서 “마마무 선배님들이 무대에서 즐기고 서로 눈빛 교환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도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활동 목표로 이연은 “신인의 자세로 겸손하게 건강히, 다치지 않고 대중에게 이름을 조금이나마 알릴 수 있다면 목표를 달성한 것이다”라고, 승은은 “대중이 항상 궁금해하는 걸그룹이 되고 싶다. 여러 콘셉트도 보여드리고 싶으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밴디트는 10일 오후 6시 ‘밴디트, 비 앰시셔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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