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뷰티] 촉촉하거나 매트하거나, 배두나-수현-선미의 ‘립’ 따라잡기
▲ 촉촉하거나 매트하거나, 배두나-수현-선미의 ‘립’ 따라잡기 (사진=강다정 기자)
▲ 촉촉하거나 매트하거나, 배두나-수현-선미의 ‘립’ 따라잡기 (사진=강다정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화사한 포인트를 주고 싶은 마음이 솟구치는 요즘이다. 화사한 연출을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립 메이크업이다. 

지난 10일 패션 브랜드 루이 비통의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가 열렸다. 특히 이 자리에는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참석했으며, 그중 배우 배두나, 수현, 가수 선미는 각각 다른 스타일의 립 메이크업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과즙미 넘치는 글로시 립부터 시크한 매트 립까지 이번 봄 도전하기 좋은 립 메이크업 연출 팁을 공개한다. 스타들의 메이크업 속에 숨은 스타일리시한 포인트, 지금 바로 만나보자.

▼ ‘할리우드 스타의 카리스마’ 배두나

▲ ‘할리우드 스타의 카리스마’ 배두나 (사진=강다정 기자)
▲ ‘할리우드 스타의 카리스마’ 배두나 (사진=강다정 기자)

다양한 립 스타일이 유행하고 있지만, 매트 립의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시크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연출이 가능한 매트 립은 룩 매칭이 쉬워 활용도가 높다. 

배우 배두나는 플럼 컬러의 매트 립 제품을 풀립으로 연출해 포인트를 줬다. 특히 풀립이지만 외곽 선을 은은하게 그러데이션 해 자연스럽게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 ‘분위기를 찢어 놓으셨다’ 수현

▲ ‘분위기를 찢어 놓으셨다’ 수현 (사진=강다정 기자)
▲ ‘분위기를 찢어 놓으셨다’ 수현 (사진=강다정 기자)

2019년은 글로시 립의 전성기다. 그동안 매트 립 트렌드에 밀려 큰 인기를 얻지 못했던 글로시 립은 입술을 촉촉하게 만들고 러블리한 매력을 어필한다. 

물을 머금은 듯 반짝반짝 빛나는 텍스처가 부담스럽다면 배우 수현의 연출처럼 그러데이션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그러데이션 연출은 립글로스를 입술 중앙에 바른 뒤 손가락으로 넓게 펴 바르면 된다. 

▼ ‘이래서 갓선미!’ 선미

▲ ‘이래서 갓선미!’ 선미 (사진=강다정 기자)
▲ ‘이래서 갓선미!’ 선미 (사진=강다정 기자)

광택이 은은하게 돌고 볼륨이 가득한 립은 모든 여성의 로망이다. 탱탱한 입술을 연출하고 싶다면 글로시 타입을 이용한 오버립을 참고하자. 

선미는 광택 가득한 글로시 립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본래 입술보다 크게 라인을 그려 도톰해 보이는 효과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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